백신 접종…코로나19 입원환자 증가세 주목!

코로나19 유행 현황 및 대응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는 가운데, 방역당국은 새로운 백신인 ‘JN.1 백신’을 도입할 예정이다. 고위험군을 보호하기 위해 코로나19 치료제 공급량을 확대하며, 치료제의 공급 주기도 신속하게 변경해 대응하고 있다. 이런 조치들은 환자 수의 증가에 효율적으로 대응하기 위한 것이다. 방역당국은 응급실 방문 코로나 환자 중 경증 이하 환자가 93.8%를 차지하므로 기존 의료 대응체계로 충분히 대응이 가능하다고 판단하고 있다. 자가진단키트의 매출도 급증하고 있다. 이 모든 상황은 코로나19의 지속적인 유행과 효과적인 방역 조치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

코로나19 유행 동향

질병청은 코로나19의 제4급 표본감시를 진행하고 있으며, 최근 코로나19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고 있다는 사실을 확인하였다. 특히 65세 이상 연령대에서 가장 많은 환자 수를 점유하고, 감염병 발생 추세에 따라 하수 감시에서도 코로나19 바이러스 농도가 상승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은 코로나19가 여름철에도 유행할 수 있음을 보여준다. 입원환자 수의 증가 추세는 경계해야 할 중요한 사항이다. 입원환자 수가 증가하면서 변화되는 유행 양상을 주의 깊게 살펴보아야 한다.

• 특히 연령별로 65세 이상이 전체 입원환자의 65.2%를 차지하고 있다.
• 6월말부터 8월 초까지 코로나19 바이러스의 검출률이 증가하고 있다.
• KP.3 변이 바이러스의 영향으로 중증도 변화는 없는 것으로 평가되고 있다.
• 입원환자 수 증가로 인해 의료체계에는 얼마간의 부담이 예상된다.
• 고위험군을 위해 필요한 치료제의 공급량을 조정하고 있다.

의료체계 점검 방안

코로나19 유행에 따라 응급실 내원시 일정한 절차를 마련하고, 경증환자의 경우 지역의 병원을 이용하도록 하는 것이 중요하다. 65세 이상과 기저질환자 등 고위험군에 대한 관리 체계는 강화해야 한다. 향후 상황에 따라 격리병상과 긴급치료병상 등의 활용도 고려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응급실 과밀화를 방지하고 중증환자 중심의 의료체계를 운영할 계획이다. 의료체계 점검과 환자 진료 체계의 연계를 통해 효율적인 대응이 가능할 것이다.

치료제 및 자가검사키트의 수급 현황

코로나19 치료제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공급량을 대폭 확대하고 지역별 사용량에 따라 적절한 공급 조정이 필요하다. 최근 6월부터 7월까지 치료제 수급이 불안정했으나, 이를 해결하기 위해 치료제 공급량을 조정하고 지역 내에서의 활용성을 고려하고 있다. 자가검사키트의 경우에도 최근 수요 증가로 인해 생산량을 확대하고 있다. 이에 따라 코로나19 자가검사키트 제조업체들은 안정적인 생산능력을 갖추고 있으며, 추가 공급이 가능해 보인다.

코로나19 예방접종에 대한 계획이 마련되어 있으며, 신규 백신인 JN.1 변이를 대상으로 한 예방접종이 10월 중 실시될 예정이다. 백신의 허가 및 도입 상황에 따라 구체적인 일정은 다소 변경될 수 있으나, 고위험군을 포함한 국민들에게 무료 접종이 계획되고 있다. 질병청에서는 이 외에도 호흡기 감염병 예방을 위한 다양한 정보와 수칙을 홍보하고 있으며, 감염병에 대한 안정적인 대응과 관리 체계를 계속해서 강화할 예정이다. 전 국민이 함께 힘을 모아 코로나19를 극복하고 건강한 사회로 나아갈 수 있도록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하다.

코로나19 안전 대책 및 호흡기 감염 예방수칙

최근 KP.3 변이의 비중이 증가하고 있지만, 중증도와 치명률은 이전 변이와 큰 차이가 없다는 분석이 있다. 또한, 코로나19 증상이 발현되는 경우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하여 적절한 치료를 받는 것이 중요하다. 이와 함께 요양병원과 장애인 복지시설 등에 대한 예방 수칙 홍보를 강화하며, 코로나19 감염 취약 시설의 보호를 위한 노력이 계속되어야 한다. 모든 국민이 협력하여 효과적인 방역과 예방조치를 통해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가기를 기원한다.

문의는 질병관리청 감염병위기관리국 위기관리총괄과(043-719-9051)로 하시면 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