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 공학자 제주로

Last Updated :
세계 공학자 제주로

전 세계 전산·실험공학 연구자 2,200여 명이 2027년 여름 제주에 모인다.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는 ‘2027 국제전산·실험공학 학술대회(ICCES 2027)’의 제주 유치가 확정됐다고 밝혔다. 한국에서 이 대회가 개최되는 것은 2014년 창원 대회 이후 13년 만이다.

세계 연구자들이 모이는 국제 학술대회

국제전산·실험공학 학술대회는 컴퓨터를 활용한 계산과 분석, 실제 실험을 바탕으로 공학 문제를 연구하는 전문가들이 성과를 공유하는 국제 학술행사다. 연구자들은 각자의 연구 결과를 나누고 전산공학과 실험공학 분야의 학술 교류를 이어간다.

이 대회는 1986년 일본 도쿄에서 시작됐으며, 이후 매년 세계 여러 지역에서 개최되고 있다. 2026년 홍콩 대회에는 30개국에서 2,225명이 참가했다. 이 같은 국제적 규모의 행사가 2027년에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를 무대로 열리게 된다.

대회 일정과 참가 규모

행사명2027 국제전산·실험공학 학술대회
기간2027년 7월 30일부터 8월 3일까지
장소제주국제컨벤션센터
참가 규모30개국 연구자 2,200여 명
국내외 인원해외 1,500명, 국내 700명

전체 참가 예정 인원 가운데 해외 연구자는 약 1,500명으로, 전체의 약 68%를 차지한다. 국내 연구자 약 700명도 제주를 찾아 전산·실험공학 분야의 연구 성과를 함께 살펴보고 교류할 예정이다.

제주 유치까지 이어진 협력

이번 유치는 제주특별자치도와 제주관광공사, 한국조직위원회가 준비 초기부터 협력한 결과다. 세 기관은 2026년 5월부터 유치 제안서를 준비했다. 제안서에는 국제회의 시설과 숙박시설을 비롯해 제주가 갖춘 마이스 기반시설의 강점이 담겼다.

이어 2026년 8월 8일 홍콩 대회에서 한국조직위원회 유치위원인 차석원 서울대학교 기계공학부 교수가 제주 개최를 제안했다. 이 자리에서는 제주가 국제회의를 개최하기에 적합한 도시라는 점이 소개됐다. 제주 개최안은 국제 심사위원들로부터 만장일치에 가까운 지지를 얻었다.

유치 준비 단계에서부터 개최 도시의 회의 환경과 숙박 여건을 구체적으로 제시하고, 한국조직위원회가 현장에서 제주 개최의 강점을 설명한 과정이 최종 결정으로 이어졌다.

학술 교류와 지역 소비의 연결

대회에는 해외 참가자 1,500명을 포함해 모두 2,200여 명이 참석할 예정이다. 참가자들이 행사 기간 제주에 머물면 숙박과 외식, 쇼핑 등 여러 분야에서 지역 소비가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

대규모 국제 학술행사가 열리는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는 세계 각국의 연구자들이 오가며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모습이 펼쳐질 전망이다. 회의장에서는 전산과 실험을 통해 공학 문제를 연구해 온 참가자들의 학술 교류가 이어지고, 행사장 밖에서는 제주 체류가 지역 상권의 소비로 연결될 것으로 예상된다.

학술행사 개최에 그치지 않고 참가자의 체류와 관광을 지역 소비로 잇는 것이 제주도의 준비 방향이다. 해외 참가 비중이 높은 만큼 행사 전후의 체류를 뒷받침할 연계 프로그램도 마련될 예정이다.

행사 전후 관광 프로그램 준비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조직위원회와 협력해 대회 준비를 지원할 계획이다. 참가자들이 학술행사 전후에도 제주에 머물며 관광을 즐길 수 있도록 연계 프로그램을 마련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대회 준비는 학술행사의 원활한 운영과 참가자 체류 지원에 초점을 맞춰 진행된다. 국제회의와 숙박시설을 포함한 제주 마이스 기반시설을 활용하고, 학술 교류와 관광이 자연스럽게 이어질 수 있도록 관계 기관이 협력할 예정이다.

국제회의 도시 제주 역량 알린다

2027 국제전산·실험공학 학술대회 유치는 제주가 국제 학술행사를 개최할 수 있는 회의시설과 숙박 기반을 갖추고 있음을 알리는 계기가 됐다. 제주특별자치도는 제주관광공사 및 조직위원회와 함께 행사를 준비하며, 참가자들이 학술 교류와 제주 관광을 함께 경험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1986년 도쿄에서 출발해 세계 각지에서 이어져 온 국제 학술대회가 2027년 제주에서 연구자들을 맞는다. 세계 연구자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이번 행사는 전산·실험공학의 연구 성과를 공유하는 동시에 제주와 국제 연구사회를 잇는 교류의 장이 될 전망이다.

행사 유치 및 준비와 관련한 공개 문의처는 제주특별자치도 관광정책과 064-710-3031이다.

세계 공학자 제주로
세계 공학자 제주로
세계 공학자 제주로 | 제주진 : https://jejuzine.com/6660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제주진 © jeju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