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3월부터 도심 살수차 본격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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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3월부터 도심 살수차 본격 가동
제주시가 3월 1일부터 도심 내 살수차 운행을 본격 시작한다. 따뜻한 봄철을 맞아 미세먼지와 도로 위 오염물질, 여름철 도심 열기를 효과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선제적 조치다.
살수차는 봄과 가을철 도로 위 미세먼지를 제거하고, 각종 오염물질을 정화하며, 여름철 도심의 열섬현상을 완화하는 중요한 역할을 한다. 이를 통해 시민들이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돕는다.
제주시는 살수차 12대와 도로청소차 17대를 보유하고 있으며, 이들 차량을 체계적으로 운영해 정기적인 도로 정화 작업을 실시할 계획이다. 주요 도로를 중심으로 정기적인 살수 작업이 진행되며, 도로 청소차와 협업해 시민 건강 보호와 교통환경 개선에 힘쓴다.
특히 제주시의 살수차 운영은 환경적·경제적 측면에서 의미가 크다. 2013년부터 바다로 유출되는 용천수를 살수 작업에 재활용해 수자원을 절약하고 운영의 경제성도 확보하고 있다. 용천수는 살수 작업 외에도 클린하우스 세척과 민간 사용 용수로도 활용되어 효율성을 높이고 있다.
살수차 운행은 단순한 도로 물청소를 넘어 미세먼지 저감과 도심 열섬현상 완화를 통해 시민들이 직접 체감할 수 있는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 제주시 관계자는 이번 살수차 운행을 통해 시민 모두가 일상에서 변화를 느낄 수 있을 것이라며, 앞으로도 쾌적하고 건강한 도시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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