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로 찾아온 AI배움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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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로 찾아온 AI배움터

누구나 누리는 제주 AI 디지털 교육

제주AI디지털배움터는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일상에서 편리하게 활용할 수 있도록 돕는 무료 디지털 역량 교육 사업이다. 제주특별자치도가 주관하며,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지 않은 사람도 체험과 교육을 통해 필요한 기술을 차근차근 배울 수 있도록 운영한다.

교육은 거점센터와 체험존, 파견교육을 중심으로 진행된다. 고령층과 농어업인, 소상공인, 다문화가정 등 교육 대상자의 특성과 상황을 고려한 맞춤형 과정도 제공한다. 연령이나 직업에 관계없이 디지털 기술의 혜택을 함께 누릴 수 있도록 교육의 문턱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찾아가는 요망진 AI디지털투어

요망진 AI디지털투어는 교육 장비와 전문 강사가 이용자가 있는 곳으로 직접 찾아가는 디지털 체험 프로그램이다. 제주대학교병원에서는 매주 월요일과 수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병원 1층 로비에서 운영된다.

운영 장소제주대학교병원 1층 로비
운영 요일월요일과 수요일
운영 시간오전 9시 30분부터 낮 12시 30분까지
참여 대상병원 내원객과 자원봉사자, 입원환자, 보호자 등
체험 비용무료

월요일과 수요일을 제외한 날에는 제주도 내 경로당과 복지관, 각종 행사장 등을 찾아가 AI 디지털 교육과 체험을 진행한다. 교육 장소에 직접 오기 어려운 도민에게 가까이 다가가는 방식으로 디지털 학습 기회를 넓히고 있다.

제주대학교병원 로비에는 운영 시작 전부터 체험을 기다리는 사람들이 줄을 이었다. 진료를 위해 병원을 찾은 도민뿐 아니라 병원 자원봉사자와 입원환자, 보호자도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어 여러 세대가 자연스럽게 디지털 기기를 접하는 모습이 이어졌다.

생활과 연결된 무료 체험

현장에서는 시력 건강 확인과 혈관 건강 확인, 체지방 분석, 키오스크 이용, 인공지능 로봇과의 바둑 대국 등을 무료로 체험할 수 있다. 참여자는 현장에서 이름과 휴대전화 번호를 이용한 간단한 본인 확인 절차를 거친 뒤 관심 있는 항목을 선택한다.

여러 프로그램 가운데 건강 상태를 살펴볼 수 있는 체험에 대한 참여자들의 관심이 특히 높게 나타났다. 익숙한 건강 주제에 디지털 기기를 접목해 인공지능과 디지털 기술을 어렵게 느끼는 사람도 부담 없이 체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체성분을 확인하는 인바디 체험

인바디 체지방 측정은 양말을 벗고 맨발로 기기 위에 올라선 뒤 강사의 안내에 따라 정해진 시간 동안 자세를 유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측정이 끝나면 체내 수분 함량과 단백질, 무기질, 체지방을 비롯해 골격근과 지방 분석 결과가 담긴 결과표가 출력된다.

전문 강사는 출력된 내용을 바탕으로 현재의 체질 상태와 개선이 필요한 부분을 이해하기 쉬운 말로 설명한다. 단순히 기기를 작동해 보는 데 그치지 않고, 측정 결과가 의미하는 내용을 함께 살펴볼 수 있도록 돕는 과정이다.

손끝 센서로 살펴보는 혈관 건강

혈관 건강 확인은 손끝을 센서에 대는 간단한 방식으로 이뤄진다. 기기를 통해 현재의 혈관 건강 상태와 혈관 나이를 확인할 수 있다. 복잡한 조작 없이 센서를 이용하는 체험이어서 디지털 장비가 낯선 참여자도 강사의 도움을 받아 진행할 수 있다.

시력 건강 확인과 체지방 분석을 포함한 건강 체험은 생활 속 관심사와 디지털 기술을 자연스럽게 연결한다. 참여자가 기기의 작동 과정을 직접 경험하고 결과를 확인한다는 점에서 디지털 기술의 쓰임을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바둑알을 놓는 인공지능 로봇

인공지능 로봇과의 바둑 체험에서는 첨단 기술이 탑재된 로봇 팔이 바둑알을 집어 정확한 위치에 놓는다. 약 15분 동안 대국을 진행한 뒤에는 로봇이 바둑알을 정리하는 과정까지 보여준다.

로봇 팔의 움직임을 지켜보던 참여자들은 바둑이라는 친숙한 놀이에 인공지능 기술이 적용되는 장면에 집중했다. 한 어르신은 로봇의 동작을 두고 “요거 참 신통방통하다”고 반응했다. 현장에서는 설명만으로 접하던 인공지능 기술을 눈앞에서 확인하고 직접 상대해 보는 경험이 이어졌다.

강사가 돕는 어렵지 않은 디지털 체험

인공지능과 디지털이라는 말이 낯설게 느껴질 수 있지만, 체험 기기마다 전문 강사가 배치돼 사용 방법과 진행 과정을 안내한다. 참여자는 강사의 설명을 들으며 기기를 조작하고 궁금한 부분을 확인할 수 있다.

제주AI디지털배움터의 핵심은 기술을 일방적으로 소개하는 데 있지 않고, 누구나 직접 만지고 사용하며 일상에 필요한 디지털 역량을 익히도록 돕는 데 있다. 키오스크와 건강 측정 기기, 인공지능 로봇처럼 생활과 맞닿은 장비를 활용해 디지털 기술에 대한 거리감을 줄이고 있다.

주민정보화 교실의 배움 열기

아라종합사회복지관 주민정보화 교실에서도 제주AI디지털배움터 교육이 진행된다. 수업에 참여한 주민들은 적극적이고 긍정적인 태도로 교육에 임했으며, 교육장에는 서로 배우고 익히는 화기애애한 분위기가 형성됐다.

김동철 강사는 교육생들의 적극적인 참여 덕분에 수업에 더욱 충실하게 임하게 된다는 취지로 설명했다. 강사의 안내와 교육생의 참여가 맞물리면서 디지털 기술을 함께 익히는 수업이 이어졌다.

도민 가까이 열린 디지털배움터

제주AI디지털배움터는 정해진 교육장뿐 아니라 병원과 경로당, 복지관, 행사장 등 도민의 생활 공간을 직접 찾아간다. 맞춤형 교육과 체험 프로그램을 무료로 제공해 여러 계층이 디지털 기술을 접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제주AI디지털배움터 무료교육 신청과 관련한 문의는 제주AI디지털배움터 신청 전화 1800-0096을 통해 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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