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인과 함께하는 제주향토음식 요리교실

제주향토음식 요리교실, 명인·장인과 함께하는 특별한 경험
제주특별자치도는 2026년 제주향토음식 요리교실 수강생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제주 고유의 음식문화를 보존하고 지역 농수축산물 소비를 촉진하기 위해 마련되었으며, 명인과 장인의 손맛을 직접 배우고 제주 음식에 담긴 인문학적 의미를 탐구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4인의 명인·장인과 함께하는 4색 요리교실
총 4개 과정에서 95명의 수강생을 모집하며, 각 과정은 제주 향토음식의 매력을 다채롭게 담아낸 맞춤형 프로그램으로 구성되어 있다.
제주음식에 담긴 역사와 인문학 - 부정숙 명인
부정숙 명인이 진행하는 과정은 제주 음식에 담긴 역사, 세시풍속, 선조들의 생활 지혜를 인문학적으로 풀어내며, 전복성게죽, 몸죽, 빙떡과 솔라니, 돔베고기, 접착뼈국, 메밀조배기 등 다양한 제주 음식을 시연하고 시식하는 시간으로 구성된다.
모집인원은 20명이며, 9월 8일부터 10월 20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총 7회 진행된다. 장소는 제주시 박성내동길 55, 1층 스튜디오 식탐이다. 수강료는 무료이나, 회당 2만 원씩 총 14만 원의 자부담이 있다.
제주 꿩엿의 역사와 요리 - 강주남 장인
강주남 장인이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맛의 방주’에 등재된 제주 꿩엿의 역사와 가치를 배우고, 꿩엿을 활용한 요리를 직접 만들어보는 체험이 제공된다. 모집인원은 회차별 15명씩 총 45명이며, 9월 4일, 11일, 18일 금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1시까지 사월의 꿩 교육농장(제주시 구좌읍 번영로 2178)에서 진행된다.
전통장 아카데미 - 부정선 장인
부정선 장인의 전통장 아카데미 과정은 제주 콩과 전통장의 우수성을 배우고, 된장, 고추장, 청국장을 직접 담가보며 장류를 활용한 요리도 실습한다. 모집인원은 15명이며, 9월 11일, 10월 2일, 10월 30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제주물마루된장학교(제주시 한림읍 한수풀로 258-28)에서 총 3회 진행된다.
해녀의 딸 장인의 깅이 요리 - 한수열 장인
한수열 장인이 진행하는 과정에서는 해녀의 딸이자 깅이죽 장인에게서 제주 향토 식재료인 ‘깅이’를 활용한 별미 요리 네 가지를 배운다. 11월 4일과 11일 수요일 정오부터 오후 3시까지 제주소통협력센터 공유주방(제주시 관덕로 44)에서 총 2회 진행된다. 첫 수업에서는 깅이국과 깅이죽을, 두 번째 수업에서는 깅이칼국수와 깅이튀김을 직접 만든다.
신청 안내 및 문의
제주향토음식에 관심 있는 누구나 신청할 수 있으며, 제주도민을 우선해 선착순으로 모집한다. 모집 기간은 2026년 8월 7일 오전 9시부터 8월 18일 오후 6시까지다. 1인당 최대 2개 과정까지 1순위와 2순위로 신청 가능하며, 1순위 과정이 우선 배정된다.
신청은 온라인 네이버 폼, 팩스(064-710-3139,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과), 이메일([email protected]) 중 편리한 방법을 선택하면 된다. 팩스나 이메일 신청 시에는 제주도 누리집 공고문에 첨부된 참가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해야 한다.
자세한 내용은 제주특별자치도 공식 누리집(www.je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문의는 제주특별자치도 식품산업과(064-710-3175)로 하면 된다.
제주의 맛과 이야기를 식탁 위로
이번 제주향토음식 요리교실은 단순한 요리 수업을 넘어 제주의 땅과 바다가 키워낸 식재료의 소중함과 제주 음식에 담긴 역사와 이야기를 함께 배우는 뜻깊은 시간이다. 명인과 장인의 깊은 손맛을 직접 체험하며 제주의 진정한 맛을 경험할 수 있는 이번 기회에 많은 도민과 관심 있는 이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