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민이 직접 그리는 제주시 미래

주민이 직접 그리는 제주시 미래
제주시에서는 주민들이 직접 지역의 미래를 설계하고 예산의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자치회 주민총회가 활발히 진행되고 있습니다. 지역 문제를 가장 잘 아는 사람은 바로 그 지역에 거주하는 주민이라는 점에서, 주민총회는 주민 중심의 자치 실현에 중요한 발판이 되고 있습니다.
주민총회란 무엇인가
주민총회는 주민자치회가 발굴한 지역 의제를 주민들과 공유하고, 투표를 통해 우선순위를 결정하는 주민 참여형 공론의 장입니다. 단순히 의견을 듣는 자리가 아니라, 지역 발전 방향과 필요한 사업을 주민 스스로 결정하는 의미 있는 과정으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주민총회 일정과 진행 현황
제주시는 지난 7월 25일 한림읍과 이도2동에서 주민총회를 시작으로 순차적으로 주민총회를 개최하고 있습니다. 이어서 8월 1일에는 화북동, 8월 2일에는 용담2동에서 주민총회가 예정되어 있어, 지역 주민 누구나 참여해 우리 마을의 미래를 결정하는 소중한 시간을 만들고 있습니다.
주민 의견을 반영한 자치계획
이번 주민총회에 참여하는 4개 주민자치회는 지난 5월부터 6월까지 분과위원회, 주민 원탁회의, 주민 의견수렴 등 다양한 과정을 통해 지역 현장의 목소리를 모았습니다. 그 결과 총 29건, 약 7억 700만 원 규모의 지역 의제사업이 발굴되었으며, 주민들은 총회에서 투표를 통해 사업의 우선순위를 결정하고 선정된 사업은 자치계획에 반영됩니다.
올해부터 달라진 점, 자치계획형 사업 도입
제주시는 올해부터 주민자치회 본격 시행을 준비하며 주민참여예산 지역사업에 자치계획형 사업을 시범 도입했습니다. 지원 규모는 읍·면에 2억 원, 동에 1억 원으로 편성되어 주민들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사업이 실제 예산으로 이어져 지역 변화를 이끌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습니다.
주민이 만드는 우리 동네의 변화
주민총회를 통해 결정된 사업은 앞으로 주민참여예산 사업과 연계되고 자치계획에 반영되어 지역 현안 해결로 이어질 예정입니다. 주민이 직접 참여하고 결정하는 자치를 통해 우리 동네의 미래를 함께 만들어가는 주민총회에 많은 관심과 응원이 필요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