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문오름 용암길 5일간 특별 개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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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문오름 용암길 5일간 특별 개방

거문오름 용암길 5일간 특별 개방

제주특별자치도는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등재된 거문오름 용암길을 2025년 8월 14일 목요일부터 8월 18일 월요일까지 5일간 특별 개방했다. 이번 행사는 제16회 거문오름 트레킹의 일환으로 진행되었으며, 사전 예약 없이 누구나 무료로 탐방할 수 있어 자연유산의 가치를 직접 체험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다.

이번 특별 개방은 제주특별자치도가 주최하고 세계자연유산 거문오름국제트레킹위원회가 주관했다. 거문오름의 신비로운 자연을 더 많은 이들에게 알리고, 그 보전의 중요성을 되새기는 자리로 마련되었다. 평소 엄격하게 출입이 통제되는 거문오름 용암길을 자유롭게 걸을 수 있다는 점에서 많은 기대를 모았다.

거문오름은 수십만 년 전 화산 활동으로 형성된 제주의 대표적인 기생화산으로, 그 아래에는 만장굴을 비롯한 세계적인 규모의 용암동굴계가 발달해 있어 지질학적 가치가 매우 뛰어나다. 유네스코 세계자연유산으로 지정된 이유도 이처럼 독특하고 보존 상태가 훌륭한 자연 지형 때문이다.

트레킹 기간 동안 '세계자연유산제주해설사회' 소속 해설사들이 방문객들에게 거문오름의 생태, 지질, 역사적 가치를 생생하게 전달했다. 특히 미래 세대의 주역인 어린이해설사들의 활약이 눈에 띄었다. 이들은 직접 학습한 내용을 바탕으로 탐방객들에게 자신들의 눈높이에서 거문오름의 이야기를 들려주어 더욱 친근하고 흥미로운 해설을 제공했다. 어린이해설사들의 참여는 다음 세대가 자연유산을 아끼고 보전하는 마음을 키우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행사의 성공적인 운영을 위해 제주특별자치도개발공사가 후원했으며, 조천읍 선흘2리 지역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도 돋보였다. 조천읍 선흘2리 청년회는 특별 개방 기간 동안 방문객들의 안전하고 원활한 주차 관리를 위해 노력하며 친절한 안내를 진행했다. 마을에서 운영하는 카페도 관광객들의 호응을 얻었다. 지역 사회와 함께하는 이들의 헌신적인 노력은 방문객들이 보다 편안하고 안전하게 거문오름을 탐방할 수 있도록 큰 도움이 되었다.

이번 제16회 거문오름 트레킹은 자연의 경이로움을 만끽하고 제주의 소중한 세계자연유산의 가치를 다시 한번 깨닫는 뜻깊은 기회가 되었다. 사전 예약 없이 무료로 탐방할 수 있어 가족, 친구와 함께 거문오름 용암길을 걸으며 제주의 자연이 선사하는 특별한 경험을 누릴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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