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파크골프장 4곳 4월 16일 재개장

제주시 파크골프장 4곳 4월 16일 재개장

일본 훗카이도에서 시작된 파크골프는 공원과 골프가 결합된 현대 스포츠로, 남녀노소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는 생활체육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주시에서는 시민들의 건강한 스포츠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파크골프장 4곳을 4월 16일부터 순차적으로 재개장합니다.

지난 3월부터 안전과 시설물 정비를 위해 휴장했던 미리내, 상도리, 회천, 아라 파크골프장은 이번 재개장을 앞두고 공공근로자들이 투입되어 환경정비와 시설물, 잔디 관리에 만전을 기하고 있습니다. 또한, 이용객과 파크골프 발전위원회의 의견을 반영해 안전 펜스 보강, 코스 조정, 잔디 식재 등 전반적인 시설 개선 작업을 마쳤습니다.

재개장 일정은 4월 16일 미리내와 상도리 파크골프장을 시작으로, 5월 1일에는 회천과 아라 파크골프장이 개장할 예정입니다. 각 골프장의 운영시간과 휴관일은 다음과 같습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파크골프장 수요에 맞춰 시설을 확대하고, 이용자 중심의 쾌적한 생활체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입니다. 시민들의 건강 증진과 여가 생활 활성화를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