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늘길 증대 한-체코 주7회로 뻗어간다!

한-체코 항공회담의 주요 내용

국토교통부는 지난 17일부터 18일까지 체코 프라하에서 한-체코 항공회담을 개최하여 양국 간 운수권을 현행 주4회에서 주7회로 증대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이로써 양국 간 항공편의 증가가 기대된다. 체코에는 우리 기업 100여 개가 진출해 있으며, 주요 산업 분야로는 자동차와 반도체 등이 있다. 프라하는 한국 전통과 현대문화가 조화를 이루는 인기 방문지로 자리 잡고 있다. 이번 항공회담은 산업협력 패키지의 일환으로 개최되었고,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프로젝트를 지원하는 계기도 마련되었다.

양국 간 우호 관계 증진

양국 간 항공운수권은 1998년 이래로 여객·화물 공용 주4회로 유지되어 있었다. 이번 항공회담을 통해 주7회로 증대됨으로써 26년 만에 양국 간 정기편의 대폭 증편이 가능하게 되었다. 이는 기술·경제, 문화 등 다방면에서의 협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국과 체코 간의 교류가 더욱 원활해질 수 있는 기반이 마련된 셈이다. 따라서 두 나라의 경제적 상호작용이 한층 깊어질 것으로 보인다.

• 한국수력원자력의 체코 신규 원전 협력이 주요 사안으로 다루어졌다.
• 양국 항공사 간 편명공유 조항을 협정에 반영했다.
• 소비자의 편익 증진을 위한 다양한 조치가 이루어졌다.
• 원전협력을 매개로 한 경제 협력이 기대된다.
• 양국 간 SOC 기반시설 협력사업 발굴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항공편 증대 및 소비자 편익 향상

이번 항공회담의 결과는 한-체코 간의 항공편 증대뿐만 아니라, 향후 경제 및 문화 교류의 활성화로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 특히, 편명공유 조항의 반영은 소비자에게 큰 혜택을 가져다줄 것이다. 이는 양국민들이 더 효율적이고 편리하게 여행할 수 있는 기반이 되는 중요한 요소이다. 양국 간의 비즈니스 및 관광 분야의 협력이 강화되는 동시에, 항공 산업의 발전에도 기여할 것이다. 또한, 이렇게 증가된 운수권은 체코와 한국 간의 상호 문화적 이해를 촉진할 것으로 기대된다.

미래 비전과 협력 계획

박상우 국토교통부 장관은 이번 운수권 증대를 계기로 항공부문의 협력뿐만 아니라 원전협력을 통한 경제 협력과 문화, 인적 교류가 더욱 활성화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장관은 앞으로도 양국 간 SOC 기반시설 등에서 유망 협력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계약협상이 성공적으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팀코리아로서의 협력체계 강화를 통해 공동의 이익을 극대화할 방침이다. 따라서, 한국과 체코 간의 관계가 더욱 심화될 것으로 보이는 가운데, 앞으로의 변화가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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