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 동부, 출퇴근 30분 타임슬립! 철도·도로 확충
별내선 개통으로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 편의 증대
다음 달 10일, 별내선 개통을 기념하여 수도권 동부지역에서 버스 18개 노선과 34대의 증차가 예정되어 촘촘한 연계환승체계가 마련된다.
광역교통개선대책 개념도 발표
| 지출액 | 출퇴근 30분 시대 실현 | 인구 증가 |
| 4조 4,000억 원 | 33% 증가 | 216만 명 |
| 새 교통편의 방안 발표 | 추가 37만 명 예정 | 혼잡도 해소 |
수도권 동부지역 교통편의 제고를 위한 광역교통개선대책이 발표되었으며, 총 사업비는 4조 4000억 원이 투입되어 출퇴근 30분 시대를 실현하기 위한 다양한 대책이 마련되었다.
별내선과 버스 연계체계 강화
서울 지하철 8호선 연장선인 별내선의 개통으로 구리, 남양주 지역주민의 출퇴근 편의가 향상되며, 정거장별 시내·마을버스 노선 신설과 증차가 계획되어 연계교통망이 강화된다.
남양주, 구리, 서울 지역을 연결하는 교통혼잡 완화를 위해 수석대교와 올림픽대로 등의 확장공사가 추진되며, 도로망의 신속 구축과 교통량 분산을 통한 혼잡도 개선이 예정되어 있다.
도로 및 교통체계 개선
남양주 수석동과 하남시 미사동을 연결하는 수석대교 공사와 올림픽대로의 확장을 통해 교통혼잡을 완화하고 편의성을 높이는 방안이 추진 중이며, 광역버스와 DRT 활성화로 교통체계가 개선될 전망이다.
동부지역의 교통 편의를 높이기 위해 광역버스 노선의 신설, 증차 및 노선 조정이 이루어지며, 광역 DRT 시스템의 본격화를 통해 대중교통 이용이 보다 편리해질 것으로 기대된다.
송파하남선과 지연 우려 사업 중재
서울 오금역과 하남 시청을 연결하는 송파하남선의 준공을 위해 관련 기관 간의 이견 조정이 이루어지며, 지연 우려가 있는 사업에 대한 중재가 진행 중이다.
남양주와 서울을 연결하는 강동하남남양주선을 준공을 통해 지역 주민들의 교통편의가 향상될 전망이며, 광역버스 공급 확대와 광역 DRT 시스템의 본격화로 교통 체계가 보다 효율적으로 운영될 것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수도권 동부지역의 교통 개선을 위해 어떤 대책이 추진되고 있나요?
다음 달 10일에 별내선 지하철이 개통될 예정이며, 이를 위해 수도권 동부지역에서는 버스 18개 노선과 34대 증차 등 연계환승체계가 구축됩니다. 또한, 남양주와 하남시를 연결하는 수석대교와 올림픽대로의 확장 등의 사업이 추진됩니다. 광역버스 노선 신설과 광역 DRT(수요응답형교통체계)를 활성화하기 위한 가이드라인도 마련될 예정입니다.
질문 2. 교통 인프라 확충이 시급한 이유는 무엇인가요?
수도권 동부지역은 지속적으로 인구가 증가하고 있으며, 대중교통 이용에 있어 자가용보다 이동시간이 더 걸리는 상황입니다. 특히, 철도 수송분담률이 낮고 도로 혼잡도가 심각한 수준에 이르면서 교통 인프라의 부족으로 출퇴근 시간이 길어지고 있습니다.
질문 3. 교통 혼잡 완화를 위해 어떤 도로망 구축 및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나요?
남양주와 하남시를 연결하는 수석대교 공사와 올림픽대로의 확장, 그리고 올림픽대로 강일IC∼선동IC 등의 도로 확장 사업이 추진되고 있습니다. 미사지역과 서울을 연결하는 미사 IC 연결로 신설과 수석대교를 통한 교통량 분산 등이 계획 중에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