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형 포용금융 9월 시행, 도민 금융안전망 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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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형 포용금융 9월 시행, 도민 금융안전망 강화

제주형 포용금융, 도민 금융안전망 강화

제주도는 신용이나 소득이 낮아 제도권 금융 이용에 어려움을 겪는 도민을 위해 ‘제주형 포용금융’을 오는 9월부터 본격 시행한다. 이 제도는 갑작스러운 생활비 필요 시 고금리 대부업이나 불법사금융에 내몰리지 않도록 저금리 소액대출과 자산형성 지원을 함께 제공해 금융 약자의 부담을 덜고 자립 기반을 마련하는 데 중점을 둔다.

금융취약계층 위한 두 가지 지원책

‘제주형 포용금융’은 크게 두 가지 사업으로 구성된다. 첫째, ‘제주 상생안정 가계대출’은 긴급생활자금이 필요한 도민에게 저금리 소액대출을 지원한다. 이를 통해 고금리 대부업이나 불법사금융 이용을 방지하고, 금융교육과 상담도 함께 제공해 안정적인 금융 이용을 돕는다.

둘째, ‘제주 상생포용적금’은 금융취약계층이 꾸준히 저축하며 경제적 자립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자산형성 사업이다. 특히 채무조정이나 개인회생 인가자 등 재기를 준비하는 도민을 대상으로 신청 요건을 심사해 자립을 돕는다.

제주도와 금융기관의 협력

제주도는 지난 8월 24일 제주은행, 신협중앙회, 제주신용보증재단과 업무협약을 체결해 ‘제주 상생안정 가계대출’과 ‘제주 상생포용적금’ 사업을 공동 추진한다. 각 기관은 역할을 분담해 사업계획 수립, 신청 접수, 금융교육, 상담, 심사, 대출 및 적금 운영 등 전 과정을 협력한다.

기관역할
제주도사업계획 수립 및 상생포용적금 신청·접수
제주신용보증재단금융교육·상담, 신청요건 심사 및 사업비 관리
신협중앙회·도내 협약 신협상생안정 가계대출 신청·심사 및 상환관리
제주은행상생포용적금 소득·신용도 심사 및 적금상품 운영

9월부터 시행, 도민 금융안전망 강화 기대

제주도는 2026년 9월 중 ‘제주 상생안정 가계대출’과 ‘제주 상생포용적금’ 두 사업을 시행할 예정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긴급생활자금이 필요한 도민에게는 저금리 대출을, 자립 기반 마련을 원하는 금융취약계층에게는 저축 기회를 제공하는 포용적 금융체계를 구축한다.

예기치 못한 경제적 어려움에 직면한 도민들이 더 큰 부담 없이 위기를 극복하고 다시 일어설 수 있도록 돕는 든든한 금융안전망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문의

경제정책과 064-710-2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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