붉은오름자연휴양림 모험숲에서 만난 여름방학 모험

붉은오름자연휴양림에서 펼쳐진 여름방학 모험숲 프로그램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표선면에 위치한 붉은오름자연휴양림은 사계절 내내 자연의 품을 넉넉히 내어주는 휴식 공간입니다. 이곳 산림교육센터에서는 여름방학을 맞아 초등학교 3~6학년 학생과 가족을 대상으로 특별한 모험숲 프로그램을 진행했습니다. 총 4회에 걸쳐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매회 조기 마감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방문자센터에서 시작된 모험의 첫걸음
참가자들은 붉은오름자연휴양림 입구에 위치한 방문자센터에 모여 선생님들과 인사를 나누고, 안전을 위한 장갑과 두건 등 개인 장비를 착용했습니다. 안전 수칙으로는 미끄럼 주의와 탐방로 이탈 금지, 특히 뱀 출몰에 대한 주의가 강조되었습니다.
숲속으로 향하는 설렘 가득한 발걸음
선생님의 인솔 아래 참가자들은 모험숲으로 이동했습니다. 이른 아침 내린 비 덕분에 숲속 공기는 촉촉하고 신선했으며, 두건과 장갑을 착용한 아이들의 모습에서는 모험에 대한 진지함과 기대감이 엿보였습니다.
트리클라이밍과 몽키클라이밍으로 펼쳐진 모험
모험숲 프로그램의 주요 활동은 트리클라이밍과 몽키클라이밍이었습니다. 참가자들은 나이에 따라 두 팀으로 나뉘어 고학년은 트리클라이밍 존, 저학년은 몽키클라이밍 존에서 활동했습니다. 모두 하네스와 헬멧 등 필수 안전 장비를 착용했습니다.
트리클라이밍: 로프를 이용한 수직 등반
트리클라이밍은 로프를 활용해 나무를 수직으로 오르는 활동입니다. 선생님들은 비너, 매듭, 발걸이줄 사용법을 차근차근 설명하며 아이들이 쉽게 이해하고 따라 할 수 있도록 도왔습니다. 아이들은 스스로 문제를 해결하며 공중에 매달려 오르내리는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몽키클라이밍: 원숭이처럼 나무 오르기
몽키클라이밍은 나무에 설치된 홀드를 밟으며 원숭이처럼 나무를 오르는 활동입니다. 아이들은 각자의 속도로 천천히 도전하며, 친구들이 서로를 응원하는 따뜻한 분위기가 이어졌습니다. 중간에 도전을 멈추는 친구들에게도 선생님과 친구들이 격려와 위로를 아끼지 않았습니다.
자연과 함께 성장하는 어린 모험가들
숲속은 새소리와 아이들의 웃음소리로 가득했습니다. 모험숲 프로그램은 아이들에게 자연 속에서 도전과 모험을 경험하며 자존감을 키울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했습니다. 대자연의 품에서 아이들은 한 뼘 더 성장하는 시간을 보냈습니다.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의 지속 운영
여름방학 특집 모험숲 프로그램은 종료되었지만, 서귀포시에서는 숲오리엔티어링, 웰 에이징 건강숲 등 다양한 산림 프로그램을 계속 운영하고 있습니다. 자연과 함께하는 건강한 여가 활동에 관심 있는 분들은 관련 기관의 안내를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이상 서귀포시 시민기자단 제14기 SNS 서포터스 해님이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