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1학생 1스포츠, 2학기에도 활기찬 시작

제주 1학생 1스포츠, 2학기에도 활기찬 시작
제주도청은 학생들이 직접 선택한 스포츠를 학교 정규 수업시간에 전문적으로 배울 수 있는 ‘1학생 1스포츠’ 프로그램이 2학기에도 계속 운영된다고 밝혔다. 이 프로그램은 학생들이 원하는 운동을 스스로 선택해 즐겁게 체력을 키울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주도의 대표적인 학교체육 정책이다.
1학생 1스포츠란?
‘1학생 1스포츠’는 학생이 직접 고른 스포츠 종목을 정규 수업시간에 편성해 전문 지도자를 통해 체계적으로 배울 수 있도록 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지난해 전국 최초로 제주에서 시작되었으며, 학생들의 수요조사를 바탕으로 종목을 선정해 학교 현장에 적용하고 있다.
1학기 성과와 참여 현황
지난 4월부터 7월 말까지 진행된 1학기 수업에는 16개 학교, 900여 명의 초등학생이 참여했다. 이는 지난해 11개 학교, 801명에서 크게 확대된 규모다. 학생들은 양궁, 펜싱, 클라이밍, 승마, 풋살 등 다양한 스포츠를 친구들과 함께 배우며 자신에게 맞는 운동을 경험하는 시간을 가졌다.
현장 점검과 의견 수렴
제주도는 제주도교육청, 제주도체육회와 협력해 참여 학교 현장을 꼼꼼히 점검하고 의견을 수렴하고 있다. 4월에는 세 기관이 합동으로 일부 학교를 방문해 현장 점검을 실시했으며, 6월부터 7월까지는 제주도체육회가 16개 참여 학교를 모두 방문해 수업 운영 상황을 살폈다. 참여 교사와 지도자, 학생들의 의견을 직접 듣고 수업 개선 사항을 확인해 앞으로 프로그램 운영에 반영할 계획이다.
스포츠 활동 기록과 사업백서 발간
올해부터는 전문 사진작가가 참여 학교를 순회하며 학생들의 스포츠 활동 모습을 사진으로 기록하고 있다. 이 사진들은 연말에 발간될 「2026년 1학생 1스포츠 사업백서」에 수록되어 학교 현장의 변화와 다양한 활동 모습을 공유할 예정이다. 지난해에도 사업백서를 제작해 도내 모든 초등학교에 배부한 바 있다.
2학기 운영 계획과 기대
‘1학생 1스포츠’는 여름방학을 마친 후 2학기에도 16개 학교에서 계속 운영된다. 학생들이 학교생활 속에서 꾸준히 스포츠를 경험하며 운동을 자연스러운 생활 습관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또한 참여 학생과 교사, 학부모를 대상으로 만족도 조사를 실시해 프로그램 평가와 보완점을 함께 살펴볼 예정이다.
제주도의 지속적인 지원
제주도는 앞으로도 더 많은 학생이 학교에서 다양한 스포츠를 경험하고 건강한 생활습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학교 현장을 꾸준히 지원할 계획이다. 학생들이 자신이 좋아하는 운동을 찾아 즐겁게 배우고, 이를 평생 체육으로 이어갈 수 있도록 힘쓸 방침이다.
문의
체육진흥과 064-710-345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