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방학 모기매개감염병 철저 대비

여름방학 여행, 모기매개감염병 주의하세요
여름방학을 맞아 여행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모기매개감염병에 대한 각별한 주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모기매개감염병은 바이러스나 원충을 보유한 모기에 물려 발생하는 감염병으로, 뎅기열, 일본뇌염, 말라리아, 황열 등이 대표적입니다.
모기 물림 예방이 최우선
모기에 물리지 않는 것이 감염병 예방의 가장 기본이자 중요한 수칙입니다. 이를 위해 식품의약품안전처에서 허가한 모기기피제를 3~4시간 간격으로 사용하는 것이 권장됩니다. 또한 야간 야외활동은 가급적 자제하고, 야외 활동 시에는 밝은색의 긴 옷을 착용하는 것이 좋습니다. 강한 향수나 화장품 사용도 피하는 것이 모기 접근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됩니다.
야외활동 후에는 반드시 샤워를 하고, 집과 학교 주변에 고인 물을 제거하여 모기 서식을 방지해야 합니다. 방충망 점검과 모기장 사용도 감염병 예방에 효과적입니다.
해외여행 시 더욱 철저한 대비 필요
해외여행을 계획 중이라면 방문 국가의 모기매개감염병 발생 정보를 사전에 확인하고 예방수칙을 철저히 지켜야 합니다. 말라리아 위험 지역 방문 시에는 예방약을 처방받아 복용하고, 황열 위험 지역 방문 시에는 최소 10일 전에 예방접종을 완료해야 합니다.
귀국 후 2주 이내에 발열, 두통, 근육통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의료기관을 방문해 해외여행력을 알리고 진료를 받아야 합니다. 공항과 항만 검역소에서는 무료 신속키트 검사가 가능하며, 뎅기열 지역 전파 방지를 위해 제주시 서부보건소가 운영되고 있습니다.
문의처 안내
여름방학 건강한 여행을 위해 모기 예방 수칙을 꼼꼼히 확인하고 실천하시기 바랍니다. 자세한 문의는 제주보건소 감염예방의약과(064-728-1691)로 연락하면 안내받을 수 있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