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율운행, 화물차·버스, 국토부 시범운행지구 4곳 선정
국토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 추가 지정
국토교통부는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위원회 심의를 거쳐 올해 상반기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4곳을 추가로 지정했습니다.
시범운행지구 추가 지정:
- 전북 군산~전주
- 충남 당진
-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 충남 내포신도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의 역할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차를 활용한 연구·시범운행을 위해 각종 규제 특례를 부여하는 지역으로, 이를 통해 전국적으로 자율주행 서비스 확대가 이루어지고 있습니다.
시범운행 확대: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 충남 내포신도시 | 전북 군산~전주 |
충남 당진 | 서울 중앙버스전용차로 | 충남 내포신도시 |
전북 군산~전주 자율주행 화물운송
전북 군산~전주 구간은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 중 처음으로 자율주행 화물운송을 시도하는 지역으로, 군산항에서 출발해 전주 물류센터까지 화물을 운송하는 광역 물류망에 해당합니다.
계획: 전북은 올해 중 기술 실증 후 내년 초부터 유상 자율주행 화물운송 서비스를 시작할 예정입니다.
서울, 새로운 자율주행 버스 노선 도입
새로운 노선: 서울에서는 오는 10월부터 도봉산~영등포역 새벽노선에 자율주행 버스를 운영할 예정으로, 시민들의 출근길을 더욱 편리하게 만들 계획입니다.
출발 시간: 새로운 노선의 자율주행 버스는 새벽 3시 30분에 출발하여 시민들에게 일찍 출근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할 예정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전북 군산~전주와 당진, 내포신도시 등에 신규로 지정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에 대해 자세히 알려주세요.
전북 군산~전주와 충남 당진, 내포신도시 등에 신규로 지정된 자율주행차 시범운행지구는 자율주행차를 활용한 연구 및 시범운행을 위한 지역입니다. 군산~전주 구간은 물류 화물운송에 초점을 맞추어 군산항에서 출발하여 전주 물류센터까지 연장 61.3㎞의 핵심 물류망을 운영하게 됩니다. 또한, 당진과 내포신도시 역시 자율주행차 운행구간이 확대되었습니다.
질문 2. 서울에서 새로 도입되는 자율주행 새벽버스에 대해 설명해주세요.
서울에서는 기존의 합정역~청량리역 심야노선에 이어 도봉산~영등포역 새벽노선에 자율주행 버스가 도입됩니다. 새벽노선에서는 기존보다 더 일찍 출발하여 시민들의 출근을 돕는 역할을 수행하게 됩니다. 예를 들어, 새벽 3시 57분에 첫 차가 출발했다면 새벽노선은 3시 30분에 출발합니다.
질문 3. 국토부 장관이 밝힌 자율주행 서비스에 대한 계획과 의도는 무엇인가요?
국토부 장관은 자율주행 서비스가 지정된 시범운행지구에서 안전한 서비스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정확한 실증을 통해 확대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국토부는 자율주행차에 대한 다양한 정책을 계획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안전하고 신뢰할 수 있는 자율주행 서비스가 보다 많은 지역에서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