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다회용기 지원으로 친환경 축제 확산

제주시, 다회용기 지원으로 친환경 축제 문화 확산
축제와 행사에서 빠질 수 없는 먹거리 문화는 많은 사람들의 즐거움을 더하지만, 동시에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이라는 환경 문제를 동반합니다. 제주시에서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고자 올해도 지역 축제 다회용기 지원사업을 적극 추진하며, 깨끗하고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만들어가고 있습니다.
제주시의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즐거운 축제를 누리면서도 환경을 함께 생각할 수 있도록 현장 곳곳에서 다회용기 사용을 확대하는 데 중점을 두고 있습니다. 지난 2월 진행된 수요조사 결과, 총 26개 축제와 행사가 다회용기 지원 대상으로 선정되었으며, 사업비는 지난해보다 두 배 늘어난 1억 원이 투입되었습니다.
상반기에는 제주들불축제, 전농로 왕벚꽃축제, 오라동 왕벚꽃축제 등 총 11개 축제와 행사에 약 19만 개의 다회용기가 지원되었습니다. 이 사업은 축제장에서 발생하는 일회용품 사용과 폐기물 발생량을 줄이는 데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오수 발생 저감과 더불어 쾌적하고 친환경적인 축제 환경 조성에도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특히, 위생적으로 세척 및 살균된 다회용기를 제공함으로써 축제를 찾은 이용객들이 더욱 편리하고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하고 있습니다. 제주시 관계자는 하반기에도 다회용기 지원을 이어가기 위해 7월 6일부터 7월 15일까지 지역 축제와 행사에 대한 추가 수요조사를 실시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공공기관 등이 개최하는 하반기 축제에도 다회용기 지원이 확대될 계획입니다.
다회용기 지원사업은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고 지속가능한 축제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사업으로, 앞으로도 제주시에서는 지역 축제 현장 여건에 맞는 지원을 지속적으로 이어갈 방침입니다. 시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친환경 축제 문화가 지역사회에 안정적으로 정착될 수 있도록 꾸준한 노력이 이어질 것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