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네스코 2026년 세계유산위원회 유치 추진 소식!

국가유산청의 천연기념물 보호와 동물 조사 계획

국가유산청은 천연기념물로 지정된 동물 보호를 위해 정기조사를 시작한다. 올해부터 본격적으로 진행되는 이번 조사는 천연기념물 동물 종의 개체수, 서식 밀도 및 분포 등을 포함하여 체계적인 데이터 수집을 목표로 한다. 이를 통해 동물의 종 보존과 서식지를 집중 관리하여 지속 가능한 보호 체제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동물관리단체의 추가 지정을 위해 관계자들과의 협업을 통해 사향노루와 어류 등 다양하게 보호조치를 확대할 계획이다. 이러한 노력은 천연기념물의 생태적 가치를 보존하고 강화하는데 큰 기여를 할 것이다. 정기조사는 향후 동물 보호 정책의 기초자료로 활용되어 국가유산자원의 향상에 이바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와 도시 공모

국가유산청은 '2026년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 유치를 위해 전담조직을 운영한다. 이를 위한 유치도시 공모를 통해 한국의 여러 지역이 적극 참여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이 과정은 국가유산을 홍보하고 세계적 인지도를 높이는 기회가 될 것이다. 유네스코의 지원을 받기 위한 준비 작업으로 지역의 문화재 및 유산을 재정비하고, 그 가치를 높이기 위한 다양한 문화사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특히, 각 지역의 특성을 살린 유치 전략을 마련하여 유네스코 세계유산위원회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을 수 있도록 힘쓸 계획이다. 이러한 과정은 궁극적으로 국민의 자긍심을 높이고, 국가의 문화유산 보호 및 발전에 기여할 것이다.

• 지속 가능한 국가유산 가치 창출 기반 마련 부문에서는 국가유산 기본법 시행과 함께 다양한 문화유산 기본계획을 수립하여 체계적 관리를 실시할 예정이다.
• 무형유산 전승체계의 개선로 전승교육사의 자격 요건을 확대하고, 전승 공헌자에게 명예보유자 제도를 지원하여 전승사회를 강화할 방침이다.
• 국가유산 산업 육성을 통해 3D 자원을 글로벌로 보급하고 게임 및 영화 제작을 활성화하여 부가가치를 창출할 것이다.

국가유산 체계의 개선과 지속가능한 보호체계 구축

국가유산청은 올해 문화, 자연, 무형유산 보호를 위한 포괄적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보존가치가 높은 문화유산의 다양화를 추진하고, 목조 건축유산에 대한 과학적 조사를 통해 보존 관리의 효율성을 높이기 위한 노력이 지속되고 있다. 특히, 궁궐 복원 작업은 주요 목표 중 하나로 경복궁과 창덕궁의 중요 건물 보수 및 복원을 통해 역사성 복원을 이룰 예정이다. 무형유산 부문에서도 구전전통과 우주 지식 등 다양한 분야를 보호하기 위한 법령 개정이 진행되고 있으며, 모든 전승자가 예우받을 수 있도록 제도가 정비되고 있다. 이러한 노력이 결합되어 국가유산 보존과 관리의 새로운 방향을 제시할 것이다.

지역 개발과 유산 보호의 조화로운 공존

국가유산청은 지역 개발 수요에 대응하면서 유산 보호도 동시에 진행할 방침이다. 개발행위가 국가유산에 미치는 영향을 미리 검토하고, 규제 절차를 간소화할 수 있는 국가유산영향진단법을 시행하여 이중으로 관리할 예정이다. 스스로 부담을 줄이기 위해 발굴 조사 지원도 확대될 것이며, 특정 예산이 필요한 정밀 발굴조사 및 소규모 발굴조사를 지원하여 지역 주민들의 부담을 줄일 계획이다. 더불어 역사문화권 정비 사업과 경관 개선 사업 등을 통해 지역 주민들에게 이익을 줄 것이라 기대하고 있다. 이러한 조화로운 접근은 지역 주민들의 생활 여건을 개선하면서 유산 보호 의지를 더욱 높일 것이다.

문화유산 가치 확산을 위한 글로벌 전략

국가유산청은 한국 유산의 세계화를 통해 국민 자긍심을 증대시킬 계획이다. 유네스코의 지원을 통해 한국 전통문화 및 유산의 지속 가능한 관리 체계를 마련하고, 다양한 글로벌 아웃리치를 통해 한국의 우수한 문화유산을 홍보하는 데 집중할 예정이다. 이러한 방향은 한국 유산의 가치를 높이는 데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기대되며, 이를 통해 전 세계인들과 소통하고 협력하는 가교 역할을 할 것이다. 다양한 한국유산에 대한 지식을 전파하고, 국외 소재의 유산 보호 및 활용 방안에 대한 고민과 실행이 이루어질 것이다.

국민과 함께하는 문화유산 향유 혁신

국가유산청은 국민이 일상에서 문화유산을 즐길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개발할 계획이다. 향교와 서원 등에서의 체험 프로그램과 '제주 국가유산 방문의 해' 사업 등을 통해 국민들이 직접 문화유산의 가치를 느끼고 체험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이외에도 문화유산 관람 서비스를 취약계층으로 확대하고, 이동형 교육체험관을 통해 직접 찾아가는 서비스를 통해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할 것이다. 이러한 문화유산 향유 프로그램은 국민의 삶에 기여하며, 다양한 세대와 사회적 배경을 가진 사람들에게 기회의 장을 마련할 것이다.

전통 기술 전승체계 강화

국가유산청은 전통 기술 종목의 전승체계를 강화하여 지속가능성을 높일 예정이다. 전수교육학교의 입학 장벽을 완화하고, 차세대 전승자 육성을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할 것이다. 이와 함께 보유자의 장기 부재 종목에 대한 대국민 공모를 통해 전승자를 발굴하고, 전통 공예품을 제작하는 기회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전통기술이 현대 사회에서도 필요하다는 것을 알리고, 필요한 수요를 창출하여 전승 기술의 생명력을 이어 나갈 것이다. 이러한 조치는 한국 전통 문화유산의 범위와 다양성을 더욱 풍부하게 하는 데 기여할 것이다.

재난 및 안전 관리 체계 확립

국가유산청은 재난 및 안전 관리 법률 제정을 통해 국민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하겠다는 방침이다. 증가하는 인적 훼손 문제를 예방하고, 기후 변화에 따른 위험요소를 사전에 조사하여 대책을 마련할 예정이다. 방재 기반을 지속적으로 구축하고, 상시 돌봄 활동 확대 및 방범 시스템을 강화하여 전통문화재와 유산지구를 안전하게 보호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것이다. 이러한 노력은 국민뿐만 아니라 국가유산을 지키는 중요한 장치가 될 것이며, 재난에 더욱 효과적으로 대처할 수 있는 시스템을 만들어낼 예정이다.

국가유산청의 비전과 다짐

국가유산청은 '국민과 상생하는 국가유산, 높아지는 국민 행복'이라는 비전을 가지고 일을 추진할 것이다. 이는 단순히 유산을 보호하는 데 그치지 않고, 국민의 생활에 직접적으로 도움이 되는 방향으로 나아가겠다는 다짐을 의미한다. 최응천 국가유산청장은 이 기회를 통해 과거의 보호와 규제에서 벗어나 국민의 삶의 질을 높이는 다양한 정책을 시행할 것임을 강조하였다. 올해는 국가유산 체계가 본격적으로 정착되는 해로, 국민과 함께 이 길을 걸어나가고자 하며 문화유산의 가치가 향상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자주 묻는 숏텐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