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애와 비장애 잇는 제주시 동네살롱 개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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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애와 비장애를 잇는 제주시 동네살롱 개소
제주시 도련어울림주택 1층에 장애인과 비장애인이 함께 어울리며 소통할 수 있는 문화예술 기반의 새로운 공간, '동네살롱'이 문을 열었다. 이 공간은 장애와 비장애의 구분 없이 누구나 편안하게 모여 이야기를 나누고, 함께 무언가를 만들어갈 수 있도록 기획되었다.
동네살롱은 단순한 시설을 넘어 지역사회 자립과 통합돌봄을 위한 거점 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수행한다. 제주시 도련6길 17-3 도련어울림주택 A동 1층에 위치해 있으며, 2026년 4월 13일부터 본격적인 운영을 시작했다.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다.
이용 대상은 장애인 당사자와 도련어울림주택 인근 지역 주민으로, 누구나 부담 없이 방문할 수 있다. 공간은 책마루존, 자유예술존, 티타임존, 전시존 등 다양한 구역으로 구성되어 있어, 자유롭게 책을 읽거나 미술과 공예 등 창작 활동을 즐기고, 차를 마시며 대화를 나누거나 주민들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다.
또한, 동네살롱에서는 매월 2회 요리, 공예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이 운영되며, 10명 이내의 소규모 모임 공간 대관 서비스도 제공되어 주민 모임과 소통의 장으로 활용될 예정이다.
이 공간은 장애와 비장애의 경계를 허물고 서로를 이해하며 함께 일상을 나누는 장소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주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함께 가꾸어가는 공유공간으로 동네살롱이 자리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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