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일상돌봄서비스, 새로운 희망의 손길

제주, 청년과 중장년 위한 일상돌봄서비스 확대
제주시는 일상생활에서 어려움을 겪는 청년과 중장년을 대상으로 맞춤형 '일상돌봄서비스' 신규 이용자를 모집한다. 이번 모집은 2025년 8월 8일까지 진행되며, 총 25명을 대상으로 실질적인 일상 회복 지원을 목표로 한다.
누가 신청할 수 있나
신청 대상은 19세에서 64세 사이의 청중장년으로, 질병이나 부상, 고립 등으로 일상적인 돌봄이 필요한 이들이다. 또한, 9세에서 39세 사이의 가족돌봄 청소년 및 청년도 포함되며, 정신질환이나 만성질환 가족을 돌보며 생계를 책임지는 돌봄자들이 대상이다.
제공되는 서비스 내용
일상돌봄서비스는 단순한 가사 지원을 넘어 개인별 상황에 맞춘 통합 돌봄을 제공한다. 기본형 서비스는 재가 돌봄과 가사 활동을 포함하며, 특화형 서비스는 병원 동행, 식사 및 영양관리, 심리정서 지원 등을 제공한다. 기본형에서 특화형으로의 연계도 가능하며, 최초 6개월 지원 후 재판정을 통해 최대 3년까지 연장할 수 있다.
신청 방법과 절차
신청은 2025년 8월 8일까지 주소지 읍면동 주민센터에서 직접 방문 접수할 수 있다. 내방이 어려운 경우 전화, 우편, 팩스 접수도 가능하다. 이번 모집을 통해 총 25명의 신규 이용자가 선정될 예정이다.
일상돌봄서비스의 의미와 현황
올해 상반기까지 이미 368명이 이 서비스를 이용했으며, 총 7억 1천여만 원의 돌봄 예산이 지원되었다. 이 서비스는 단순한 가사 지원을 넘어, 이용자의 하루를 덜 힘들게 하고 내일을 더 기대하게 만드는 중요한 변화로 평가받고 있다.
제주시는 앞으로도 더 많은 시민이 이 서비스를 통해 일상 속 돌봄의 손길을 경험할 수 있도록 노력할 계획이다. 도움이 필요한 이들이 있다면 이번 기회를 통해 신청해 보길 권장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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