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홍열 확산 경계, 아이 건강 지키는 필수 예방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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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홍열 발생 증가, 우리 아이들 건강 지키는 예방수칙
최근 제주 지역을 중심으로 성홍열 환자가 눈에 띄게 증가하고 있습니다. 특히 어린이집, 유치원, 학교 등 영유아와 소아가 모이는 집단시설에서 집단 감염 위험이 커지고 있어 각별한 주의가 요구됩니다.
성홍열이란 무엇인가?
성홍열은 주로 10세 미만 어린이에게 발생하는 호흡기 감염병으로, 법적으로 제2급 법정감염병에 지정되어 있습니다. 이 질환은 목에 염증이 생기고 붉은 발진이 나타나는 특징을 지니며, 적절한 예방과 관리가 무엇보다 중요합니다.
성홍열 예방수칙
- 손 씻기: 외출 후와 식사 전후 등 자주 손을 깨끗이 씻는 습관을 반드시 지켜야 합니다.
- 기침 예절 지키기: 기침이나 재채기를 할 때는 입과 코를 옷소매로 가려 주변에 감염이 확산되지 않도록 해야 합니다.
- 증상 있을 때 등원·등교 중지: 발열이나 인후통 등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병원을 방문하고, 등원이나 등교를 중단해야 합니다.
- 집단시설 관리: 어린이집과 학교 등에서는 환기와 소독을 철저히 하여 감염병 확산을 막아야 합니다.
함께 노력해야 감염 확산 막을 수 있습니다
우리 아이들과 주변 사람들의 건강을 지키기 위해서는 모두가 예방수칙을 철저히 준수하는 것이 가장 중요합니다. 제주보건소 역시 감염병 예방과 관리를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으니, 의심 증상이 있을 경우 지체 없이 문의하는 것이 바람직합니다.
안전하고 건강한 일상을 위해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할 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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