종이팩 분리배출로 제주 자원순환 실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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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이팩, 제대로 분리배출해야 자원으로 재탄생
제주 지역 시민들을 위한 중요한 안내입니다. 우유팩과 멸균팩 등 종이팩을 그냥 버리면 재활용이 어렵지만, 올바른 분리배출 방법을 따르면 소중한 자원으로 다시 태어납니다.
종이팩, 왜 따로 분리배출해야 할까?
종이팩은 고급 천연펄프로 만들어져 일반 폐지보다 재활용 가치가 매우 높습니다. 하지만 내부에 비닐 코팅이 되어 있어 일반 종이와 섞이면 재활용 과정에서 문제가 발생합니다. 따라서 종이팩은 반드시 따로 분리배출해야 합니다.
올바른 종이팩 배출 방법
- 내용물을 완전히 비웁니다.
- 깨끗이 물로 헹굽니다.
- 펼쳐서 말립니다.
- 일반 종이와 분리하여 배출합니다.
이 네 가지 과정을 지켜야만 종이팩이 재활용되어 화장지, 핸드타올 등 생활용품으로 재탄생할 수 있습니다.
제주시 재활용도움센터 회수보상제 안내
제주시는 재활용도움센터를 통해 회수보상제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종이팩, 투명 페트병, 캔류, 폐건전지를 가져오면 1kg당 10리터 종량제봉투 1매를 제공합니다. 특히 매주 일요일과 지구의 날, 환경의 날, 자원순환의 날에는 2매를 지급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독려하고 있습니다.
시민의 작은 실천이 만드는 큰 변화
종이팩은 올바르게 분리배출하면 거의 전량 재활용이 가능한 소중한 자원입니다. 시민 여러분의 작은 실천이 제주를 자원순환 도시로 만드는 큰 힘이 됩니다.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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