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림청 수리온 헬기 추가 배치…산불 대응 강화!
국산 헬기 수리온(KUHC-1) 도입 배경
산림청이 2025년 1월 23일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서 진행한 다목적 국산 헬기 수리온(KUHC-1) 취항식은 산불재난 대응의 구체적인 전환점을 의미합니다. 이번 헬기 도입은 산불 재난 발생 시 신속하고 효율적인 대응을 위해 필요했습니다. 지난해 12월, 한국항공우주산업(KAI)과의 협약을 통해 498억 원 규모로 새로운 수리온 헬기 2대를 서울산림항공관리소에 도입하였으며, 이는 지난 2018년에 이미 도입된 1호기와 함께 총 3대의 헬기로 운영됩니다. 이와 같은 국산 헬기의 도입은 러시아산 헬기의 부품공급 중단으로 인한 가동률 저하를 해결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산림청은 이 헬기가 산불현장에서 최전선에서의 효과적인 대응에 기여하기를 기대하고 있습니다.
수리온 헬기의 기술적 특징
신규 도입된 수리온(KUHC-1) 헬기는 최신 기술이 접목된 다목적 헬기입니다. 특히, 산불진화와 같은 다목적 임무를 수행하기 위해 설계된 강력한 기능이 돋보입니다. 이 헬기는 다양한 최신 장비를 갖추고 있어, 스마트 통합 항공전자 장비, 공중 충돌 방지 장비, 회전날개 결빙 방지 장치, 그리고 최신 야간영상 장비 및 고성능 적외선 카메라를 통해 다양한 환경에서 산불 진화를 효과적으로 수행할 수 있습니다. 이로 인해, 헬기가 야간이나 악천후에서도 안정적인 비행을 보장하며, 산불 재난 발생 시 신고와 대처가 원활하게 이루어질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 스마트 통합 항공전자 장비: 최신 기술이 적용되어 공중에서의 통신 및 조정 능력이 향상되었습니다.
- 공중 충돌 방지 장비: 고도와 방향을 실시간으로 감지하여 사고를 예방할 수 있는 중요한 기능입니다.
- 회전날개 결빙 방지 장치: 추운 날씨에서도 헬기의 비행 성능을 유지할 수 있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수리온 헬기는 어떤 용도로 사용되나요?
수리온 헬기는 다목적 헬기로, 산불 진화 및 재난 대응 현장에 본격적으로 투입될 예정입니다. 최신 장비가 탑재되어 있어 악조건에서도 산불을 효과적으로 진화할 수 있습니다.
질문 2. 산림청은 수리온 헬기를 몇 대 보유하고 있나요?
산림청은 현재 3대의 수리온 헬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이는 2018년에 도입한 1호기와 지난해 추가로 배치된 2대가 포함됩니다.
질문 3. 산림청의 헬기 운항 안전 교육은 어떤 내용인가요?
산림청은 헬기 조종사를 대상으로 공중 충돌 방지, 악천후 상황에서의 사고 방지, 신속한 산불 진화를 위한 저수조 운영절차 등 공중 진화 안전교육을 실시하고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