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동차 수출, 상반기 370억 달러 기록 경신!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다.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이 지난해보다 3.8% 증가한 370억 달러를 기록하여 사상 최고 실적을 경신했습니다. 전기차를 중심으로 한 글로벌 대기수요 감소와 고물가 지속에 따른 가처분 소득 감소 등의 어려운 여건 속에서 북미지역 수출 호조세 지속과 글로벌 하이브리드차 수요 확대가 상반기 수출 실적을 견인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지난달 수출 실적
지난달 수출 실적은 조업일 감소(-1.5일)에도 불구하고 지난해 수준인 62억 달러를 기록하였으며, 명절 연휴가 있었던 2월을 제외하면, 지난해 11월부터 60억 달러 이상의 호실적을 이어갔습니다.
상반기 지역별 수출
북미 수출 | 유럽지역 |
217억 달러(26% 증가) | 독일·북유럽의 전기차 판매 감소로 수출 감소 |
북미 중심 | 중동 수출 |
수출 기조 지속 | 이스라엘-하마스 전쟁 이후 플러스로 회복 |
생산 및 내수 판매
상반기 생산량은 지난해보다 2% 감소한 215만 대로, 주요 공장을 최대로 가동하여 월평균 35만 대 이상의 생산 실적을 유지하고 있습니다. 내수 판매는 지난해보다 11% 감소한 80만 대로 친환경차는 30만 대가 판매되어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산업부의 대응 및 전망
산업부는 올해 자동차와 자동차부품 수출 1000억 달러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컨테이너선 운임상승에 따른 자동차 업계 수출애로 해소와 주요 수출국과의 통상 네트워크 강화에 힘쓰고 있습니다. 이번 달부터 기아 광명공장의 전기차 전환 공사 완료로 하반기 수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은 얼마였고 어떤 성과를 거뒀나요?
답변1. 올해 상반기 자동차 수출액은 370억 달러로 전년 대비 3.8% 증가하여 사상 최고 실적을 기록했습니다.
질문 2. 지난달 자동차 수출 실적은 어떠했고 어떤 변화가 있었나요?
답변 2. 지난달 자동차 수출 실적은 62억 달러로 전년 동월 수준을 유지했으며 북미 중심의 수출 기조가 지속되었습니다.
질문 3. 상반기 내수 판매와 친환경차 시장은 어떤 성과를 보였나요?
답변3. 상반기 내수 판매는 80만 대로 전년 대비 11% 감소했지만 친환경차는 30만 대를 판매하여 사상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