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가 의료급여, 이달부터 전국 확대되는 집에서 의료·돌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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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가 의료급여 사업 확대 소식
보건복지부는 2019년부터 운영해 온 재가 의료급여 사업을 본사업으로 전환하며 전국 229개 지역으로 확대한다고 밝혔습니다. 이 사업은 장기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합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 안내
- 지원 대상자: 1개월 이상 장기입원 중이지만 퇴원이 가능한 의료급여 수급자
- 제공 서비스: 의료, 돌봄, 식사, 이동 지원 등 필수 서비스 및 주거 환경 개선, 복지용품 제공 등 선택 서비스
- 운영 현황: 2019년부터 73개 지역에서 운영되었고, 현재 400곳 이상의 협약기관과 협업
- 효과: 지원 대상자 80% 이상이 서비스에 만족도를 표시하며, 퇴원한 수급자 2300여 명을 지원·관리하고 있다.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향후 계획
대상자 확대 | 서비스 금액 인상 | 제도 개선 |
1개월 장기 입원자부터 입·퇴원 반복 환자까지 | 1인당 서비스 지원금액 20% 인상 (월 72만 원) | 제도 개선 및 효율화 추진 |
복지부는 지역사회 정착을 위해 제도 자문·상담 및 사업설명회 개최 등 다양한 지원을 계획하고 있습니다. 또한, 연구사업을 통해 사업 내실화를 추진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복지부의 미래 비전
정충현 복지부 복지정책관은 "의료급여 수급자들이 지역사회에서 양질의 서비스를 받고 정착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고 전했습니다. 복지부는 모니터링과 운영 지원을 지속하며, 지역별 특성을 고려한 다양한 모델과 성과평가 체계를 강화할 예정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어떤 대상자들을 지원하나요?
재가 의료급여 사업은 장기간 입원 후 퇴원하는 의료급여 수급자에게 의료·돌봄·식사 등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해 원활한 지역사회 정착을 지원합니다.
질문 2. 재가 의료급여 사업의 본사업 전환으로 어떤 제도 개선이 예정되어 있나요?
본사업 전환으로 사업 대상자 범위가 확대되고, 1인당 서비스 지원금액의 한도가 20% 인상되는 등 제도 개선이 추진될 예정입니다.
질문 3. 복지부가 신규 사업 지역에 대해 추진할 계획은 무엇인가요?
복지부는 신규 사업 지역에 대한 모니터링과 운영 지원을 계속하며, 지역적 특성에 따른 모델 다변화와 성과평가 체계 보완을 통한 내실화를 추진할 계획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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