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자 사업기회로 변신한 테마파크의 비밀”

강릉의 핫플레이스, 감자유원지

강릉의 새로운 명소로 떠오른 감자유원지는 KTX 강릉역에서 차로 불과 3분 거리에 위치하고 있으며, 매일 오전 11시에 개점과 함께 방문객들의 대기 행렬로 붐비는 곳이다. 이곳을 찾아오는 관광객들은 다양한 메뉴에 매료되어 여장을 풀기도 전에 발길을 옮기게 된다. 특히 ‘메밀 김밥 필 무렵’, ‘감자 솥밥’, ‘감자눈 카레우동’ 등의 독특한 메뉴는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특별한 경험을 선사하며, 젊은 여행객들에게 필수 방문코스로 자리잡았다. 감자유원지는 다양한 음식을 지원하기 위해 독창적인 아이디어와 퓨전 메뉴를 개발하여 강릉의 대표 맛을 재조명하였다. 매년 약 6만 명의 방문객이 이곳을 찾으며, 특히 1층 카페와 지하 1층 기념품 숍은 다양한 먹거리와 볼거리가 가득해 방문의 즐거움을 더한다.

감자 비즈니스의 시작과 성장

감자유원지를 이끌고 있는 더루트컴퍼니의 김지우 대표는 강릉 출신으로, 서울에서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고향에 돌아와 '감자'를 주제로 한 비즈니스를 시작했다. 감자는 강원도의 대표 작물이지만, 그 동안 그 누구도 이 자원을 비즈니스 기회로 여기지 않았다. 그는 감자를 활용한 다양한 아이디어와 창의적인 접근으로 새로운 사업 모델을 구축했다. 감자유원지가 문을 연 이후, 매년 증가하는 방문객 수는 김 대표의 사업 아이디어와 실행력이 얼마나 훌륭한지를 입증하고 있다. 현재 김 대표의 비즈니스는 감자 육종, 유통, 가공식품 개발 등 다각화되어 성장하고 있다.

• 감자유원지는 강릉에서만 맛볼 수 있는 독특한 퓨전 음식으로 유명하다.
• 2022년 개장 이후 매년 6만 명 이상의 방문객을 기록하고 있다.
• 김지우 대표는 감자를 주제로 한 다양한 비즈니스 모델을 개발하고 있다.
• 못난이 감자를 활용한 ‘포파칩’은 국무총리상을 수상하였다.
• 그의 비즈니스는 지역 농가와 상생하는 방향으로 성장하고 있다.

감자 밸류체인 관리

김지우 대표는 ‘감자 밸류체인 매니지먼트’를 통해 고품질 감자 재배 기술을 농가에 전수하고 상품성이 떨어지는 감자를 활용하는 새로운 비즈니스 모델을 구축하고 있다. 특히 못난이 감자로 만든 감자칩은 지역에서 주목받고 있어 김 대표의 비즈니스를 통해 신규 시장 창출의 가능성을 보여주고 있다. 그의 기업은 지역 농민과의 협업을 통해 안정적인 유통과 판매망을 확보하고 있다. 이는 감자 생산을 늘리는 데 기여하고 있다. 감자유원지에서는 한국의 전통식재료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메뉴들 덕분에 관광객들의 입맛을 사로잡고 있으며, 이는 지역 경제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치고 있다. 김 대표의 비즈니스는 앞으로도 더욱 성장할 가능성이 크다.

소상공인 창업과 정부 지원

김지우 대표는 정부의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에서 큰 도움을 받았다. 특히, 이 사업은 소상공인이 창작자 및 스타트업과 협업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차별화된 제품과 서비스를 개발하도록 돕고 있다. 그는 이 프로그램을 통해 다양한 네트워크를 구축하며, 다른 소상공인과의 경험 공유를 통해 시너지를 창출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파트너십을 통한 협력이 사업 확장에 큰 기여를 하고 있다. 그는 단순히 감자유원지만의 성공에 그치지 않고, 지역 농민들과의 상생을 바탕으로 지속 가능한 비즈니스를 향해 나아가고 있다.

향후 계획과 꿈

김 대표는 감자와 관련된 다양한 콘텐츠를 개발해 나갈 예정이다. 그의 목표는 강릉에 '감자 테마파크'를 조성하는 것. 이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감자의 생산 과정과 활용에 대한 교육을 제공하고, 상호작용하는 전시 공간을 마련할 계획이다. 그는 농촌 경제에 긍정적인 효과를 미치면서, 지역 주민들과의 동반 성장을 이루고자 한다. 이를 통해 감자가 강릉과 지역 농업의 상징이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다. 궁극적으로는 농촌과 지역 사회, 소상공인이 함께 더 나은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비전을 가지고 있다.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 안내

중소벤처기업부가 지원하는 '강한소상공인 성장지원 사업'은 소상공인을 기업가형 소상공인으로 성장시키기 위한 다양한 지원 프로그램을 포함하고 있다. 이 사업은 창작자, 스타트업 및 다른 업종 소상공인과의 협업을 통해 차별화된 제품을 개발하도록 지원하고 있다. 지원 유형은 라이프스타일, 로컬브랜드, 백년가게 및 소공인, 온라인 셀러, 글로벌(수출 및 해외입점)로 나뉘며, 총 530개 팀 중 210개 팀에 사업화 자금을 최대 6000만 원까지 지원한다. 이후 진행되는 '강한소상공인 파이널 피칭대회'를 통해 추가 자금 지원도 이루어진다. 이처럼 다양한 지원을 통해 소상공인의 기업가정신을 발전시키는 것이 이번 사업의 목표이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