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농경지 침수 예방 총력
제주시 집중호우 대비 농경지 침수 예방 총력
최근 기후변화로 인해 제주 지역에서는 짧은 시간에 많은 비가 내리는 집중호우 현상이 빈번해지고 있습니다. 이러한 기상 변화는 농업 현장에 큰 위협이 되고 있으며, 특히 갑작스러운 침수로 인한 농작물 피해가 우려되고 있습니다. 이에 제주시가 선제적으로 대응에 나서고 있어 그 현황을 살펴봅니다.
배수시설 정비로 침수 피해 최소화
제주시는 집중호우로 인한 농경지 침수 위험을 줄이기 위해 배수시설의 사전 점검과 정비에 총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배수로와 저류지의 기능이 원활하지 않으면 빗물이 농경지에 고여 농작물 피해로 이어질 수 있기 때문입니다. 이에 우기 전에 저류지와 배수로를 꼼꼼히 점검하고 정비하여 배수 기능을 확보하는 사업을 추진 중입니다.
정비 대상과 진행 상황
현재 제주시가 관리하는 배수개선사업지구 내 저류지는 총 63개소에 달하며, 이 중 유지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선정해 정비 작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이번 사업은 읍·면 지역을 중심으로 이루어지며, 저류지 4개소와 배수로 1km 구간 정비에 총 3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고 있습니다.
특히 구좌읍 한동리 구간은 이미 정비를 완료하여 집중호우 시 농경지 침수 우려를 크게 줄였습니다. 정비 전에는 배수 기능 저하로 침수 위험이 있었으나, 정비 후에는 원활한 물 흐름이 확보되어 농업 환경이 개선되었습니다. 조천읍, 한림읍, 한경면 등 나머지 3개 구간은 현재 사업이 진행 중이며, 오는 6월 말까지 완료할 계획입니다.
지속적인 점검과 추가 정비 계획
제주시는 앞으로도 추가 조사가 필요한 지역에 대해 지속적으로 점검을 실시할 예정입니다.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신속하게 사업을 추진하여 배수 기능을 강화하고, 집중호우 발생 시 농경지 침수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주력할 방침입니다.
안전한 농업환경 조성에 힘쓴다
기후변화로 인한 집중호우는 이제 일상적인 재난으로 자리 잡고 있습니다. 제주시는 우기 전 배수로 준설과 저류지 정비를 통해 농경지 침수 예방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며, 농업인들이 안심하고 영농활동을 할 수 있는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습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시설 점검과 정비를 통해 침수 걱정 없는 안전한 농업환경을 만들어 나갈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