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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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가동
제주시는 다가오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을 운영한다. 이번 종합상황실은 10월 3일 금요일부터 9일 목요일까지 7개 상황반, 총 875명의 인력으로 구성되어 다양한 분야에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펼칠 예정이다.
운영 개요
- 운영 기간: 10월 3일(금)부터 10월 9일(목)까지
- 구성: 7개 상황반, 875명 편성
- 상황반 종류: 종합상황반, 비상진료반, 교통상황반, 재난·안전상황반, 생활환경·상하수도반, 문화·관광반, 읍면동 자체 기동반
주요 대책
비상 진료 및 안전관리 강화
추석 연휴 기간 동안 문을 여는 병·의원과 약국 현황은 제주시 공식 누리집에서 확인할 수 있다. 또한, 재난과 안전 관리에 만전을 기해 침수 취약지역, 전통시장 가스시설, 도로 시설물에 대한 사전 점검을 실시한다.
물가 및 유통 질서 관리
원산지 표시 점검과 부정 농수산물에 대한 특별 단속을 강화하여 소비자 보호에 힘쓴다.
시민 생활 불편 해소
생활폐기물의 안정적인 수거와 상하수도, 관광 관련 민원에 신속히 대응하며, 공영 유료주차장 116개소를 무료로 개방해 시민들의 편의를 도모한다.
지역경제 및 취약계층 지원
전통시장 활성화와 함께 취약계층에 대한 위문 및 격려 활동을 추진하여 지역사회에 따뜻한 명절 분위기를 조성한다.
제주시의 다짐
제주시는 이번 추석 연휴 종합상황실 운영을 통해 민생에 활력을 불어넣고, 안전사고와 생활 민원에 꼼꼼히 대응함으로써 시민과 귀성객, 관광객 모두가 안전하고 편안한 명절을 보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안전한 귀성길과 편안한 연휴를 위해 제주시가 늘 곁에서 함께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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