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 몽생이 워터월드, 제주 여름 물놀이 명소

2025년 8월, 제주에서 만난 시원한 물놀이 축제
2025년 8월, 제주도는 무더위와 함께 많은 여행객과 제주 시민들로 북적였습니다. 뜨거운 햇볕과 높은 기온에 지친 이들은 자연스레 물가를 찾아 더위를 식히려 했습니다. 해수욕장과 작은 포구, 하천, 계곡, 마을 용천수 등 곳곳에서 물놀이를 즐기는 모습이 연일 이어졌습니다.
하지만 해수욕장에서는 바닷물이 햇볕에 데워져 미지근해지고, 해파리 출현으로 인해 안전에 대한 우려도 커졌습니다. 이에 조금 더 시원하고 쾌적한 물놀이 장소를 찾는 이들이 늘어났습니다.
렛츠런파크 제주, 가족과 함께하는 물놀이 축제
제주시에서 열린 8월 축제 중 눈에 띈 곳은 렛츠런파크 제주였습니다. 평소 주말마다 가족 단위 나들이객이 찾는 이곳은 7월 26일부터 8월 17일까지 매주 토요일과 일요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물놀이 축제를 개최했습니다.
축제는 어린이들이 안전하고 즐겁게 물놀이를 할 수 있도록 다양한 시설과 이벤트로 꾸며졌습니다. 대형 수영 풀장과 연령별 워터슬라이드가 설치되어 아이들의 기대감을 높였고, 해적 컨셉의 거품 대포와 물총 게임도 진행되어 축제 분위기를 한층 살렸습니다.
합리적인 입장료와 편의 시설
몽생이 워터월드 입장료는 오전권과 오후권 각각 3,000원, 종일권은 5,000원으로 저렴하게 책정되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부담을 덜었습니다. 성인과 36개월 미만 유아는 무료 입장이 가능하며, 렛츠런파크 입장 시 2,000원의 공원 입장료도 공식 블로그에서 제공하는 원데이패스를 통해 무료로 이용할 수 있었습니다.
푸드트럭과 매점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판매해 물놀이 후 허기를 달래고 휴식을 취할 수 있었습니다. 또한, 중산간에 위치해 해변보다 시원하고 습도가 낮아 쾌적한 환경을 제공했습니다.
축제 연장 소식과 앞으로의 기대
당초 8월 17일에 종료 예정이던 축제는 이용객들의 높은 호응에 힘입어 8월 23일부터 24일까지 일주일 연장 운영하기로 결정되었습니다. 무더운 여름, 아이들과 함께 안전하고 즐거운 추억을 만들 수 있는 기회가 한층 더 늘어난 셈입니다.
앞으로도 제주 지역 곳곳에서 다양한 여름 축제가 열릴 예정이니, 폭염 속에서도 건강하고 활기찬 여름을 보내기 위해 여러 장소를 살펴보는 것이 좋겠습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