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업재해 감소 사고사망 8.5% 줄어든 이유!
2024년 3분기 산업재해 현황
올해 3분기(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건수가 전년동기 449건에 비해 8.5% 감소한 411건, 사고사망자는 전년 459명보다 16명 줄어든 443명인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는 고용노동부가 26일 발표한 2024년 3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에서 확인된 내용입니다. 특히, 건설업의 사고사망자 수가 크게 감소한 것이 전체 감소에 기여한 것으로 보입니다.
사고사망자 수의 변화
올해 상반기 대형사고의 영향으로 사고사망자 수가 증가하였으나, 3분기에는 감소세로 전환되었습니다. 업종별 사망자 수에서는 건설업에서 감소가 나타났고 제조업에서는 증가세를 보였다. 건설업의 사망자 수는 203명(200건)으로 전년동기 대비 37명(15.4%) 및 35건(14.9%) 감소하였습니다. 반면, 제조업은 사망자 수가 134명(108건)으로 11명(8.9%) 증가했지만, 건수로는 13건(10.7%)이 감소하였습니다.
- 건설업: 203명(200건)으로 37명(15.4%) 감소
- 제조업: 134명(108건)으로 11명(8.9%) 증가
- 기타 업종: 106명(103건)으로 10명(10.4%) 증가
사고사망자 수의 규모별 분석
규모별 사고사망자 수는 50인(억) 미만에서 감소하고, 50인(억) 이상에서는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50인(억) 미만은 249명(245건)으로 18명(6.7%) 및 16건(6.1%) 감소하였고, 50인(억) 이상은 194명(166건)으로 2명(1.0%)이 증가하였으며, 22건(11.7%)이 감소한 것으로 분석되었습니다.
사고 유형별 분석
사고 유형별로는 떨어짐, 부딪힘, 깔림·뒤집힘 사건이 전년동기 대비 감소하였으나, 화재·폭발, 감전, 물체에 맞음 사건은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런 다양한 사고 유형의 변화는 산업 현장의 안전성을 반영하는 중요한 데이터가 되고 있습니다.
정부의 대책 및 향후 계획
| 중대재해 발생 업종 모니터링 | 현장 점검 및 간담회 개최 | 사고 감소를 위한 정책 강화 |
정부는 중대재해가 다수 발생하는 업종과 지역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을 실시하여 현장 점검과 간담회를 통해 밀착 관리할 계획입니다. 산업안전 점검과 감독을 통한 현장 실제 도움을 이어가며 노사 간의 위험성 평가 참여를 유도하여 사망사고 감소세가 연말까지 지속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산업안전 점검의 중요성
현장에서의 산업안전 점검과 감독은 안전한 근무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중요한 요소입니다. 최선의 노력을 다해 사망사고를 줄이는 것이 목표이며, 이를 위한 체계적인 점검이 이루어져야 합니다.
결론
종합적으로, 올해 3분기 사고사망자 수에서 긍정적인 변화가 있음을 알 수 있으며, 특히 건설업에서의 감소는 주목할 만한 점입니다.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정부의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의 및 참고 사항
기타 문의 사항은 고용노동부 산재예방감독정책관 중대산업재해감독과(044-202-8957)로 바랍니다. 또한, 정책뉴스자료는 「공공누리 제1유형:출처표시」의 조건에 따라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으나, 사진은 제3자에게 저작권이 있어 사용할 수 없음을 유의해야 합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올해 3분기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 건수는 얼마나 감소했나요?
올해 3분기(누적) 재해조사 대상 사고사망 건수는 411건으로, 전년 동기 449건에 비해 8.5% 감소했습니다.
고용노동부는 언제 어떤 내용을 발표하였나요?
고용노동부는 2024년 3분기 산업재해 현황 부가통계 ‘재해조사 대상 사망사고 발생 현황’에 대한 잠정 결과를 26일 발표했습니다.
정부의 향후 계획은 무엇인가요?
정부는 중대재해 다수 발생 업종 및 지역을 집중 모니터링하고, 현장 점검 및 간담회를 통해 밀착 관리할 계획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