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PEC CEO 서밋 윤 대통령의 연결·혁신·번영 전략 공개!
2025년 APEC 정상회의의 전망
저는 2025년 APEC 정상회의가 세계 경제의 도약과 역동적인 미래를 열어가는 이정표가 되기를 희망합니다. 이러한 염원을 담아 내년 APEC 주제를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로 정했습니다. 윤석열 대통령은 APEC 정상회의 참석을 위해 페루 리마를 방문 중이며, 현지시간으로 15일 오후 리마 국립대극장에서 열린 ‘APEC CEO 서밋(Summit)’에 참석했습니다. 이 서밋은 매년 개최되는 비즈니스 포럼으로, 올해 APEC 의장국인 페루의 경제단체인 페루무역협회(ComexPeru) 주관으로 진행되었습니다.
APEC CEO 서밋 개요
‘APEC CEO 서밋’은 APEC 정상회의 부대행사로 비즈니스 리더들과 정부 간의 소통의 장을 마련하고 있습니다. 올해는 ‘People, Business, Prosperity’를 주제로 다양한 발표와 토론이 진행되었습니다. 윤 대통령은 기조연설을 통해 내년 ‘경주 APEC 정상회의’에서 논의될 세 가지 중점과제인 ‘연결’, ‘혁신’, ‘번영’에 대한 비전과 협력 방향을 제시하였습니다. 아태지역 CEO들은 내년 경주에서 열리는 CEO 서밋에 적극 동참할 것을 당부받았습니다.
- 윤 대통령은 APEC에서의 정상회의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협력 필요성을 언급했습니다.
- 디지털 연결성 강화를 위한 AG와 DEPA 등 새로운 규범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 APEC 지역의 공급망 안정화를 위해 한국이 의장국을 맡고 있음을 알렸습니다.
APEC의 연결성 향상 방안
윤 대통령은 APEC의 연결성 강화를 위해 공급망 안정화의 필요성을 언급하였습니다. APEC은 지역 간의 상호 의존도가 높기에 공급망의 안전성이 필수적입니다. 한국이 주도하고 있는 IPEF 공급망 위기대응 네트워크는 아태지역의 공급망 안정화 논의에 중요한 역할을 할 것입니다. 이와 함께 디지털 시대에 적합한 새로운 규범과 질서가 필요하다는 점도 강조했습니다. 디지털통상협정(DEPA)은 디지털 연결성을 향상하는 플랫폼으로 기능할 수 있습니다. 또한 내년부터 시범 운영될 ‘과학자 교류 카드’도 미래세대의 연결성을 확대할 중요한 방안이 되어야 할 것입니다.
AI 혁신과 기업의 경쟁력
‘혁신’ 부분에서 윤 대통령은 AI의 중요성을 강조하면서, AI가 기업의 경쟁력과 국가안보를 좌우하는 ‘AI 대전환의 시대’를 맞이했다고 평가했습니다. APEC이 전 세계 제조업의 상당 부분을 차지함에 따라, 제조업과 AI의 결합을 촉진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이를 위해 ‘산업 AI 모범사례’를 발굴하고 확산하기 위한 워킹그룹을 설치하는 한편, 공통의 표준과 인증체계 구축을 위한 ‘APEC AI 표준 포럼’의 창설을 제안했습니다. AI의 안전성과 신뢰성을 토대로 기업이 경쟁력을 높일 여지가 크다고 말하며, 한국이 AI 안전 연구소를 설립하고 이곳을 아태지역의 대표 AI 안전 거점으로 확대할 계획 también。
APEC의 공동 번영을 위한 전략
| 주요 전략 1 | 주요 전략 2 | 주요 전략 3 |
| 기후변화 해결을 위한 정책 | 무탄소 에너지 서밋 개최 | 중소기업 지원 방안 |
APEC의 공동 번영을 위해 기후변화와 에너지 문제가 해결되어야 한다는 점도 강조되었습니다. 각국의 정부와 국제기구, 에너지 수요기업과 공급기업이 참여하는 ‘무탄소 에너지 CFE 서밋’을 개최할 계획으로, 올해 페루에서 논의된 수소, 원전, 재생에너지와 같은 무탄소 에너지를 활용한 탄소중립 달성 방안을 모색할 것입니다. APEC 역내에서 중소기업의 비중은 약 97%에 달하며, APEC의 경제 성장을 위해 반드시 중소기업을 지원해야 한다는 점도 언급되었습니다.
APEC 정상회의의 역사적 의미
내년 APEC 정상회의는 대한민국의 역사와 문화를 간직한 ‘천년 고도’ 경주에서 개최됩니다. 2005년 부산 APEC 정상회의 이후 20년 만에 한국에서 다시 열리게 되어 매우 뜻깊습니다. APEC 경제인들은 경주의 역사적 가치와 도시의 매력을 경험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됩니다. 참석자들은 경주가 ‘지붕 없는 박물관’이라는 점을 인식하고, 문화 유산을 경험하는 특별한 기회를 가질 수 있을 것입니다.
기업인들의 역할 강조
APEC 기업인들은 본 회의에서 이룬 성과와 함께 APEC의 발전을 위한 주역으로서의 역할이 중요합니다. 윤 대통령은 APEC이 글로벌 무역과 투자의 자유화를 이끌어가는 세계 최대의 경제협력체가 되었다며, 이러한 성과는 기업인 여러분의 노력 덕분이라고 격려하였습니다. APEC 참가자들은 이 기회를 통해 지속 가능한 경제 발전을 위한 해결책을 논의하고, 혁신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해야 합니다.
국제 협력 증진을 위한 노력
정부와 기업, 국제기구 간의 협력을 강화하여 지속 가능한 발전과 번영을 이루는 것이 APEC의 목표입니다. APEC은 각국의 경제인이 혁신적으로 문제를 해결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한 플랫폼을 제공합니다. 앞으로의 회의에서 다루어질 주요 주제와 전략들은 글로벌 경제의 발전에 기여하며, 이러한 노력이 모여 세계 경제의 지속 가능성을 증대시킬 것입니다.
결론 및 다짐
윤석열 대통령은 참석자들에게 경제 통합과 협력을 통한 차세대 국제 비즈니스 환경 구축 필요성을 강조했습니다. 한국은 내년 APEC 의장국으로서 이 중요한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며 아시아 태평양 지역의 발전에 기여할 것이라는 다짐을 밝혔습니다. APEC 정상회의 참석자들은 이러한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함께 힘을 모아 더욱 발전된 경제 환경을 만들어 나가야 할 것입니다. 내년에 한국에서 다시 만나기를 기대합니다.
자주 묻는 숏텐츠
질문 1.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주제는 무엇인가요?
내년 APEC 정상회의의 주요 주제는 '우리가 만들어 가는 지속 가능한 내일'입니다.
질문 2. APEC 정상회의에서 윤석열 대통령이 강조한 세 가지 중점과제는 무엇인가요?
윤석열 대통령은 ‘연결’(Connect), ‘혁신’(Innovate), ‘번영’(Prosper)의 세 가지 중점과제를 강조했습니다.
질문 3. APEC 정상회의에서 다루어질 기후문제 관련 계획은 무엇인가요?
내년 APEC 계기에 정부와 국제기구, 에너지 수요 및 공급 기업이 참여하는 '무탄소에너지(CFE) 서밋'을 개최할 예정입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