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정채용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수사 시작!

대한체육회 비위 점검 결과

국무조정실 정부합동 공직복무점검단은 10월 8일부터 11월 8일까지 대한체육회의 비위를 점검한 결과, 여러 가지 중대한 비위 행위를 적발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직원 부정채용, 물품 후원 요구, 후원물품의 사적 사용, 체육회 예산 낭비 등 다양한 비위 혐의가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이기홍 대한체육회장 및 관련자 8명에 대해 수사 의뢰가 진행되었습니다.

부정채용 및 비위행위

대한체육회장은 국가대표선수촌의 직원 채용 과정에서 부당한 지시를 통해 특정인을 채용하는 과정에서 직무적합성 을 무시한 혐의가 확인되었습니다. 특정인 A는 회장 자녀의 대학 친구로, 채용 요건을 갖추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국가대표 경력 및 전문 스포츠 지도자 자격 등의 요구 사항이 제거된 후 최종적으로 채용되었습니다. 이 과정에서 회장은 면접위원에게 특정인에게 최상 점수를 주도록 지시한 사실이 드러났습니다.

• 채용 공고 조건에서 국가대표 경력 삭제 및 지위 남용 혐의
• 스포츠단체 회장에게 비용 대납 요구
• 부적절한 언행 및 직원 폭언 사례 확인

기타 비위 사항 및 문화체육관광부의 귀책

국무조정실은 이기홍 대한체육회장의 부적절한 언행과 업무 추진비 부적정 집행 등 기타 위규사항에 대해서도 조사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에는 관련자 11명에 대해 의법 조치하도록 통보할 예정입니다.

부적절한 공적 자원 사용

회장은 국정 감사 증인 출석을 회피하기 위해 긴급성이 떨어지는 사적인 일정으로 진천 국가대표선수촌에서 직원들과 음주를 하며 시간을 보낸 사실이 확인되었습니다. 이는 공직자의 도덕성과 신뢰성에 대한 중대한 문제가 될 수 있습니다. 특히, 국정 감사 당일에 발생한 이와 같은行위는 고위 공무원의 의무를 저버린 사례라 할 수 있습니다.

물품 관리 및 후원 시스템의 문제점

대한체육회의 후원물품 관리 체계는 매우 허술하며, 업무 부적정으로 확인되었습니다. 특히 2016년부터 현재까지 후원받은 물품의 사용 기록도 남기지 않고 관리하지 않아, 공적 자원의 낭비가 심각하게 확인되었습니다. 후원물품 관리 부서가 부적절하게 운영되고 있으며, 사용 기록도 관리되고 있지 않았고, 이로 인해 예산 낭비와 비위 처리가 무시되고 있습니다.

대응 조치 및 향후 계획

이번 점검 결과를 바탕으로, 국무조정실은 대한체육회 일부 임직원들의 비협조와 방해를 극복하고 부당한 업무 처리 혐의를 명확하게 밝혀낼 것입니다. 모든 관련 사항은 수사기관에 이첩되고, 문화체육관광부에도 통보하여 의법 조치를 시행할 것입니다. 이는 공직자 윤리와 투명한 운영을 위한 필수적인 조치입니다.

점검단의 협조 요청

이번 점검에서의 비협조적인 태도로 인해 검토 과정이 난항을 겪었습니다. 이러한 일들은 공직자의 신뢰성을 저하시킬 수 있는 사안으로, 각 공직자들은 사실에 기반한 정당한 절차에 협조할 의무가 있습니다. 향후 모든 공직자는 점검단의 조사를 정당하게 수용해야 할 것입니다.

결론

대한체육회의 비위 점검 결과는 국민의 신뢰를 저버린 사안으로, 지속적인 모니터링이 필요합니다. 관련 기관의 철저한 조사가 요구되며, 향후 이러한 비위가 재발되지 않도록 하는 예방 조치도 강구되어야 합니다. 모든 공직자는 바람직한 행동 기준을 준수하고 국민에게 신뢰를 줄 수 있도록 노력해야 할 문제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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