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급실 안정성 경증환자 감소로 24시간 운영!

응급실 진료 수가 인상 방안

최근 정부는 응급실 진료 후 수술, 처치, 마취 등의 행위에 대해 기존 수가 가산 150%를 주간은 200%, 야간 및 휴일은 300%으로 인상하기로 결정하였습니다. 이와 같은 조치는 중증 및 응급환자에 대한 치료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조치로, 응급실 내의 수용 능력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응급환자 중증도 분류 기준

응급환자의 중증도를 판단하기 위한 기준은 KTAS(케이타스)라고 불리며, 5등급으로 나뉘어 있습니다. 각 등급은 환자의 위중함을 평가하는 중요한 척도로 활용되며, 다음과 같이 구분됩니다:

• KTAS 1~2: 중증응급환자로 생명이나 사지에 위험이 있는 상황
• KTAS 3: 중증응급의심환자로 응급처치가 필요하지만 생명에 즉각적인 위험은 없는 상태
• KTAS 4~5: 경증응급환자 및 비응급환자

현재 응급의료 현황

응급실 운영 현황에 따르면, 전체 409곳의 응급실 중 405곳이 24시간 운영되고 있으며, 27개소는 병상을 축소 운영하고 있습니다. 최근 통계에 따르면 전체 환자 수는 평시 대비 84% 수준으로 안정적인 경향을 보이고 있습니다. 현재 응급실 내문환자 수는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으나, 경증환자 수는 절반으로 감소한 상태입니다.

• 응급실 내원환자 수는 지난 4일 기준 1만 5051명입니다.
• 전체 응급실 중 24시간 운영되는 시설이 대부분입니다.
• 응급환자 판단 기준이 명확해지면서 진료가 수월해지고 있습니다.

응급환자 치료 방법

응급의료 현황에 대한 이해를 돕기 위해 응급환자 치료 방법에 대해 정리하겠습니다. 정윤순 실장은 응급환자를 위한 119 신고 안내와 같은 기본적인 응급처치 방법에 대해 강조했습니다. 이는 적절한 병원 이송이 중요한 응급환자의 치료에 필수적입니다. 또한 필요 시, 대형 병원에서 진료를 이어갈 수 있도록 광역응급의료상황실을 통해 전원할 수 있다는 점을 짚었습니다.

응급의료 포털과 정보 제공

복지부는 응급실 및 병원 정보에 대한 포털 웹사이트와 애플리케이션을 운영 중입니다. 응급의료 포털을 통해 이용 가능한 의료기관을 검색할 수 있으며, 119에 전화하면 응급의료 서비스 이용을 위한 안전한 안내를 받을 수 있습니다. 또한, 네이버와 카카오 지도 앱을 통해 명절 기간 동안 다양한 의료시설을 손쉽게 찾아볼 수 있도록 시스템을 마련하였습니다.

중증 및 응급 질환 관련 후속 진료 현황

정 실장은 중증·응급 질환에 대한 후속 진료 상황을 설명하였으며, 현재 27개 기관에서 중증·응급 질환별 진료를 맡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이들 의료기관은 환자의 상태에 따른 적절한 치료와 진료를 제공할 준비를 하며, 어려움 없이 생활할 수 있는 환경을 보장하고자 힘쓰고 있습니다.

의료사법 리스크 및 안전망 구축

의료 시스템의 안전망 구축은 정부가 priority로 둔 사항입니다. 정부는 의료사법 리스크를 완화하는 데 집중하고 있으며, 책임보험 공제와 관련된 보험료를 국가가 지원하는 방안을 운영 중입니다. 이러한 조치는 의료사고 발생 시 의료진을 보호하는 동시에 환자에게도 신속한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도움이 될 것입니다.

비상진료대책과 의료전달체계 개혁

정부는 2차례의 비상진료대책과 3차례의 응급의료대책을 발표하며 비상 진료 상황을 유지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각 의료기관이 환자 수준에 따라 적정한 기능을 수행하고 지역 내 협력을 통해 응급 상황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힘쓰고 있습니다. 상급종합병원은 숙련된 인력을 중심으로 중증환자 치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시설 및 인프라를 활성화할 계획입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