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종아동 인생네컷으로 찾아보세요!”

장기실종아동 찾기 홍보 캠페인

경찰청은 4일 광고사 HSAD, 국내 최대 즉석사진 브랜드인 인생네컷과 협력하여 장기실종아동 찾기를 위한 ‘실종아동네컷’ 홍보행사를 진행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캠페인은 2주 간 계속되며 서울, 부산, 대구 등 14개 주요 지역에서 실시됩니다. 이번 행사에서는 인생네컷 사용자들이 기본적으로 제공받는 본인의 네 컷 사진 외에도 장기실종아동의 네 컷 사진을 추가로 받을 수 있도록 하여 사회적 관심을 유도할 예정입니다.

홍보 행사 세부 사항

홍보행사는 오늘부터 오는 19일까지 진행되며, 각 인생네컷 지점에서 고객들은 다음의 혜택을 누릴 수 있습니다. 이 행사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높이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 각 지점에서 기본 네 컷 사진 2매 제공.
• 장기실종아동의 네 컷 사진 1매 추가 제공.
• QR코드를 통해 경찰청의 실종자 정보 시스템에 접근 가능.

장기실종아동 사진 정보

장기실종아동의 네 컷 사진에는 아동의 실종 당시 모습과 신체 주요 특징, 현재 추정 모습이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정보는 실종 아동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찾는 데 도움을 주기 위한 목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사진 하단에는 경찰청의 실종자 정보 시스템인 ‘안전드림(Dream)’의 QR코드가 삽입되어 있어, 사용자가 다른 실종 아동에 대한 정보도 확인할 수 있도록 돕고 있습니다.

실종 아동 현황

경찰청에 따르면, 지난 7월 기준으로 실종신고 후 1년 이상 찾지 못한 장기실종아동이 1094명에 이르며, 그중 1020명은 20년 이상 실종 상태입니다. 이 수치는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사회적 경각심이 필요함을 보여줍니다. 경찰청은 이번 홍보행사가 이러한 실종 아동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하는 기회가 되길 바라며, 지속적인 관심과 발굴 작업을 통해 장기 실종 아동을 찾기 위한 노력을 계속할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장기실종아동 대책 및 정책

경찰청은 이번 행사를 통해 장기실종아동에 대한 인식을 제고하고, 발견을 위한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일 계획이라고 밝혔습니다. 앞으로도 이와 같은 캠페인을 통해 실종 아동이 보다 빠르게 발견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입니다.

결론

장기 실종 아동과 관련된 문제는 단순히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 전체의 책임임을 인식해야 합니다. 이번 경찰청의 '실종아동네컷' 캠페인은 이러한 사회적 관심을 환기시키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됩니다. 앞으로도 여러 정책과 캠페인을 통해 실종 아동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지속적인 노력이 필요합니다.

문의 연락처

본 캠페인 및 장기실종아동에 관한 문의는 경찰청 생활안전교통국 청소년보호과(02-3150-2248)로 연락주시기 바랍니다. 경찰청은 실종 아동 문제 해결을 위해 많은 시민들의 관심과 협조를 요청합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