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의 매력, 할아버지의 사랑을 전하며 세계 알리기

한국전쟁 참전용사 사딕 아심길 씨의 손녀, 일라이다 아심길 씨

한국전쟁 참전용사 사딕 아심길 씨의 손녀인 일라이다 아심길 씨는 "호국 영웅들을 기억하는 것이 그들에게 감사를 전하는 방법"이라고 말했습니다. 이탈리아 출신인 튀르키예 참전용사 사딕 아심길 씨는 전쟁 당시 한국에 피란민과 구걸하는 아이들이 가득한 광경을 목격하며 유엔군으로서 중공군과의 전투에 참전했습니다.

튀르키예 참전용사 사딕 아심길 씨

1950년 10월, 한국전쟁에 참전한 튀르키예군 소속 사딕 아심길 씨는 한국의 험난한 겨울을 견디며 숱한 전투를 치르고 전우들을 잃었습니다. 하지만 한국의 번영을 확인한 후 씨는 한국전쟁 참전용사로 자긍심을 느끼며 떠났으며, 그의 손녀로서 한국의 보훈 정책을 알리는 활동을 펼치고 있습니다.

일라이다 아심길 씨의 한국 사랑

일라이다 씨는 할아버지로부터 한국전쟁 이야기를 듣고 자라며 한국을 낯선 나라가 아닌 고향으로 생각했습니다. 현재는 한국에서 국제학을 전공하며 한국의 역사와 문화를 널리 알리기 위해 활발히 활동하고 있습니다.

일라이다 아심길 씨의 다양한 활동

• 유엔군 참전의 날 기념식 참여
• 국가보훈부 서포터즈로 활동
• 역사와 보훈 관련 활동 전개

일라이다 아심길 씨의 메시지

일라이다 씨는 한국인들에게 "영웅들을 기억하여 감사의 마음을 전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전하며, 역사를 기록하고 발전시키는 데 기여하고자 합니다. 그의 활동은 대한민국과 튀르키예의 깊은 우정과 문화교류에 큰 기여를 하고 있습니다.

자주 묻는 질문 FAQ