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별오름에 펼쳐질 애월의 맛

새별오름에서 열리는 가을 박람회
2026 애월읍 농수축박람회가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부터 25일 일요일까지 이틀간 새별오름 일원에서 열린다. 가을 억새로 물드는 새별오름을 배경으로 제주 지역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을 한자리에서 소개하는 행사다.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박람회는 지역 생산자와 소비자가 직접 만나 제주 특산물의 가치를 살펴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먹거리 판매에만 머물지 않고 공연과 경연, 체험, 나눔 프로그램을 함께 마련해 주민과 방문객이 어우러지는 지역 행사로 진행될 예정이다.
| 행사명 | 2026 애월읍 농수축박람회 |
|---|---|
| 기간 | 2026년 10월 24일 토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
| 장소 | 새별오름 일원 |
| 주최 | 애월읍 주민자치위원회 |
2018년부터 이어진 지역 상생 행사
애월읍 농수축박람회는 2018년부터 이어져 왔다. 제주 지역에서 생산되는 농수축산물의 우수성을 알리고 생산자의 판로 확대를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행사다.
생산자에게는 직접 생산한 상품을 소개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며, 소비자에게는 애월 지역의 다양한 농수축산물을 가까운 자리에서 접할 수 있도록 한다. 생산과 소비를 연결하는 직거래 현장이자 지역 먹거리와 문화를 함께 만나는 자리라는 점이 박람회의 중심이다.
80개 부스에 담긴 애월의 매력
행사장에는 총 80개 부스가 운영될 예정이다. 농산물과 수산물, 축산물을 판매하는 직거래장터를 중심으로 홍보·판매 부스와 플리마켓, 전시·체험 공간, 향토음식점이 들어선다.
방문객은 부스를 차례로 둘러보며 제주에서 생산된 여러 특산물을 살펴보고 지역 먹거리도 맛볼 수 있다. 전시와 체험 공간에서는 상품을 구매하는 데 그치지 않고 애월의 생산물과 생활문화를 폭넓게 접할 수 있다.
가을 억새가 펼쳐지는 새별오름 주변에 직거래장터와 향토음식점, 체험 부스가 어우러지면서 행사장은 제주 특산물과 지역 문화가 한데 모이는 공간으로 꾸며질 전망이다.
이틀 동안 여섯 차례 열리는 특산물 경매
지역 농수축산물 경매는 행사 이틀 동안 모두 6회 진행된다. 박람회를 찾은 방문객이 경매에 직접 참여하며 지역 특산물을 만날 수 있는 프로그램이다.
경매는 농수축산물의 홍보와 판매를 돕는 동시에 나눔으로 이어진다. 경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은 애월 나눔고팡에 기부돼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사용될 예정이다.
공연과 경연 체험이 이어지는 행사장
박람회 기간에는 남녀노소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여러 부대행사가 진행된다. 지역 문화예술 경연대회가 열리고, 2026 애월읍 창의적 인재양성 프로젝트 공연평가도 마련된다.
반려동물과 함께 참여하는 펫 콘테스트를 비롯해 깡통열차 체험과 스탬프 투어도 운영될 예정이다. 플리마켓과 전시·체험 프로그램까지 더해져 가족과 친구, 반려동물을 동반한 방문객이 각자의 방식으로 행사를 둘러볼 수 있도록 구성된다.
- 지역 문화예술 경연대회
- 2026 애월읍 창의적 인재양성 프로젝트 공연평가
-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펫 콘테스트
- 깡통열차 체험
- 스탬프 투어
- 플리마켓
- 전시·체험 프로그램
체험 수익도 지역 이웃에게
특산물 경매뿐 아니라 깡통열차 운영 수익금도 애월 나눔고팡에 기부된다. 박람회에서 발생한 일부 수익이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돕는 데 쓰이는 구조다.
지역 농수축산물의 판로 확대와 주민 참여, 이웃을 위한 나눔이 하나의 행사 안에서 연결된다. 생산자는 지역 상품을 알리고, 방문객은 구매와 체험을 통해 행사에 참여하며, 그 과정에서 마련된 수익금은 다시 지역사회에 전달될 예정이다.
억새와 제주 특산물이 만나는 주말
2026 애월읍 농수축박람회는 새별오름의 가을 풍경 속에서 제주 농수축산물과 향토음식, 공연과 체험을 함께 만나는 행사다. 80개 부스와 여섯 차례의 특산물 경매, 문화예술 경연과 반려동물 프로그램 등이 이틀간 이어진다.
억새가 물든 새별오름 주변으로 생산자와 주민, 방문객이 모이고 직거래장터와 체험 공간이 활기를 더할 것으로 보인다. 지역 생산물을 알리는 박람회가 나눔까지 잇는다는 점에서 애월의 먹거리와 공동체 문화를 함께 보여주는 가을 행사가 될 전망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