뱃속 아기와 걷는 숲

서귀포시가 임신부와 배우자를 위한 숲태교 프로그램 ‘숲태교, 꽃이 내게로 오다’를 운영한다. 바쁜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숲의 소리와 공기에 집중하고, 뱃속 아기와 정서적으로 교감할 수 있도록 마련한 산림복지 프로그램이다.
프로그램은 2026년 10월 24일부터 11월 7일까지 서귀포치유의숲에서 총 3회 진행된다. 임신부가 자연 속에서 몸과 마음을 편안하게 돌보는 한편, 배우자와 함께 새로운 가족을 기다리는 마음을 나눌 수 있도록 구성됐다.
숲에서 쉬어가는 태교 시간
‘숲태교, 꽃이 내게로 오다’는 숲이 지닌 편안한 환경을 활용해 임신부의 스트레스와 불안을 덜고 태아와의 정서적 교감을 돕는 데 초점을 맞춘다.
참가자들은 숲속에서 천천히 호흡하며 자연의 소리와 공기에 집중하게 된다. 빠르게 흘러가는 일상에서 한 걸음 물러나 자신의 몸과 마음을 살피고, 뱃속 아기에게 온전히 마음을 기울이는 시간이다.
임신부뿐 아니라 배우자도 함께 참여할 수 있다. 두 사람이 숲의 여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감정과 경험을 돌아보고, 아기를 기다리는 설렘을 나누도록 한 점이 이번 프로그램의 특징이다.
자연과 함께하는 다섯 가지 활동
프로그램은 서귀포치유의숲의 자연환경을 바탕으로 다섯 가지 태교 활동을 진행한다.
- 몸과 마음 이완을 통해 긴장을 풀고 편안한 상태를 만든다.
- 숲속 호흡으로 자연의 소리와 공기에 집중한다.
- 태아와의 교감을 통해 뱃속 아기에게 마음을 전한다.
- 태교 명상으로 자신과 태아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갖는다.
- 마음 나누기를 통해 서로의 감정과 경험을 돌아본다.
각 활동은 임신부가 숲속에서 천천히 숨을 고르고 심신을 편안하게 돌보도록 구성됐다.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이는 가운데 참가자들은 자신과 태아에게 집중하고, 배우자와 함께 교감의 시간을 이어가게 된다.
운영 일정과 참여 대상
| 장소 | 서귀포치유의숲 |
|---|---|
| 운영일 | 2026년 10월 24일, 10월 31일, 11월 7일 |
| 운영시간 | 매회 오전 10시부터 낮 12시까지 |
| 운영횟수 | 총 3회 |
| 참여대상 | 임신 18주부터 30주까지의 임신부와 배우자 |
| 참가비 | 무료 |
| 주차료 | 별도 |
| 우선 모집 | 3회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신청자 |
운영일은 10월 24일과 31일, 11월 7일이며 매회 두 시간 동안 진행된다. 참가비는 없지만 서귀포치유의숲 주차료는 별도로 발생한다. 세 차례 프로그램에 모두 참여할 수 있는 신청자가 우선 모집 대상이다.
프로그램 신청과 문의
참여 신청은 서귀포치유의숲 숲태교 프로그램 접수 이메일 [email protected]을 통해 진행된다.
프로그램 운영과 이용에 관한 문의는 서귀포시 산림휴양팀 064-760-3774에서 받는다.
생애주기별 산림복지 확대
이번 프로그램의 핵심은 임신부와 배우자가 숲의 여유로운 환경에서 몸과 마음을 돌보고 태아와 교감하는 데 있다. 참가자들은 숲속 호흡과 명상, 마음 나누기 활동을 거치며 자신과 뱃속 아기를 위한 시간을 보내게 된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생애주기별 특성을 반영한 산림복지서비스를 확대해 시민들이 자연 속에서 건강과 휴식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