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와 아이 행복동행

아빠와 아이가 함께 몸을 움직이고, 이야기를 나누며, 하나의 결과물을 만들어 가는 가족 프로그램이 서귀포시 어린이집 현장을 찾아가고 있다. 서귀포시는 서귀포시가족센터와 함께 찾아가는 아버지 교육 프로그램인 ‘오늘 행복하daddy’를 운영하고 있다.
이 프로그램은 맞벌이가정의 일과 가정 양립을 지원하고 아버지의 적극적인 육아 참여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바쁜 일상에서도 아버지가 자녀에게 집중하고 함께 활동하며 자연스럽게 교감할 수 있도록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오늘 행복하daddy 운영 취지
‘오늘 행복하daddy’는 아버지가 올바른 양육 태도와 놀이 방법을 배우고, 자녀와 다양한 활동을 함께 경험하도록 지원하는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서귀포시와 서귀포시가족센터가 관내 어린이집을 직접 방문하는 방식으로 운영하고 있다.
2026년 운영 대상은 서귀포시 관내 어린이집 32개소다. 아버지와 아이가 같은 활동에 참여하면서 서로의 반응을 살피고 대화를 나눌 수 있도록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단순히 놀이를 체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녀와의 상호작용을 바탕으로 긍정적인 가족관계를 형성하도록 돕는 데 초점을 맞췄다.
함께 보내는 시간 자체가 아버지에게는 자녀의 생각과 감정을 이해하는 기회가 되고, 아이에게는 아버지와 소통하며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된다.
몸과 생각을 나누는 활동
프로그램은 2026년 5월부터 어린이집을 순차적으로 찾아가며 운영되고 있다. 주요 활동은 키즈요가와 보드게임, 요리활동 등으로 구성됐다.
- 키즈요가는 아빠와 아이가 함께 몸을 움직이며 활동하는 프로그램이다.
- 보드게임은 놀이 과정에서 서로의 생각을 나누고 대화를 이어가는 활동이다.
- 요리활동은 아빠와 아이가 음식을 함께 만들며 하나의 결과물을 완성하는 프로그램이다.
활동의 방식은 각각 다르지만 중심에는 아빠와 아이의 공동 참여와 소통이 놓여 있다. 키즈요가에서는 함께 움직이는 모습이, 보드게임에서는 서로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는 장면이, 요리활동에서는 결과물을 함께 완성해 가는 과정이 자연스럽게 이어진다.
어린이집 현장에서는 아버지와 아이가 같은 활동에 집중하며 웃고 대화를 나누는 분위기가 형성된다. 일상에서 잠시 벗어나 자녀에게 온전히 집중하고 함께하는 즐거움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시간이다.
2021년부터 이어진 가족지원
‘오늘 행복하daddy’는 2021년부터 꾸준히 운영된 서귀포시가족센터의 대표적인 가족지원 프로그램이다. 아버지의 육아 참여를 돕고 가족 간 소통을 높인다는 운영 취지를 이어가고 있다.
2025년에는 어린이집 30개소를 대상으로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당시 참여자는 모두 834명이었으며, 만족도는 98.2점을 기록했다. 참여 규모와 만족도 수치를 통해 프로그램에 대한 높은 호응이 확인됐다.
2026년에는 5월 운영을 시작한 뒤 현재까지 총 18회가 진행됐고 344명이 참여했다. 서귀포시는 더 많은 아버지와 아이가 함께할 수 있도록 2026년 11월까지 프로그램을 이어갈 예정이다.
| 구분 | 운영 내용 |
|---|---|
| 2025년 | 어린이집 30개소, 총 834명 참여, 만족도 98.2점 |
| 2026년 | 어린이집 32개소 대상 |
| 2026년 진행 현황 | 5월부터 총 18회 운영, 344명 참여 |
| 2026년 운영 기간 | 11월까지 운영 예정 |
아빠의 참여로 넓히는 가족 소통
아이와 함께하는 시간은 아버지와 자녀 모두에게 의미가 있다. 아버지는 놀이와 활동을 통해 아이의 생각과 감정을 가까이에서 이해할 수 있고, 아이는 아버지와 직접 소통하며 즐거운 경험을 쌓을 수 있다.
아버지의 적극적인 양육 참여는 가족이 함께 웃고 배우며 관계를 다지는 출발점이다. 서귀포시는 앞으로도 아버지의 양육 참여를 확대하고 가족 간 소통을 높이기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프로그램 관련 문의는 서귀포시 여성가족과 가족지원팀 064-760-2471에서 안내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