북한, 유실 지뢰 주의! 발견시 군부대·경찰서 신고!
국방부,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 주관
국방부는 17일 신원식 장관이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를 주관하여 우리 군의 확고한 응징 및 대비태세를 논의했다고 밝혔다. 이번 긴급지휘관회의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기상이변 수준의 폭우 등 현 상황을 복합위기 상황으로 판단하여 각급 부대의 즉각대응 태세를 확립하기 위해 열렸다.
재해대비 및 북한의 지뢰 유실 대응
이날 회의에서는 기록적 폭우로 인한 각종 재난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재난대응태세를 강화하고 안전이 확보된 피해복구 지원 방안도 논의되었다. 또한, 국방부는 북측지역에서의 지뢰 매설활동을 주시하고, 북한의 유실지뢰가 우리 지역으로 유입될 우려에 대비하며, 관련 부대에 주의를 요청했다.
신원식 장관의 메시지
신원식 장관은 “우리는 북한의 도발 위협과 자연재해에 대비해야 하는 복합적 위기 상황에 직면하고 있으므로 만반의 대비태세가 필요하다”며 국민과 장병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두고 세심한 지휘노력을 당부했다.
자료 출처 및 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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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출처: 정책브리핑 www.korea.kr
자주 묻는 질문 FAQ
질문 1. 국방부가 17일 신원식 장관 주관으로 열린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에 대해서 어떤 내용을 논의했나요?
국방부는 17일 신원식 장관이 주관한 '북 도발 및 재해재난 대비 긴급지휘관회의'에서 북한의 도발 위협과 기상이변 수준의 폭우 등을 복합위기 상황으로 판단하고 각급 부대의 대응 태세를 논의했습니다. 또한, 재난대응태세와 피해복구 지원방안에 대해서도 논의되었습니다.
질문 2. 국방부가 최근 DMZ 지역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지뢰 매설활동에 대해 어떤 대응을 했나요?
국방부는 최근 DMZ 지역에서 발생한 북한군의 지뢰 매설활동에 대해 주변 지역에서 유실될 가능성이 있는 북측 지뢰에 대비하고, 군부대나 경찰서에 발견 시 즉각 신고할 것을 강조하며 대응하고 있습니다.
질문 3. 신원식 장관은 어떤 메시지를 전달하면서 복합적인 위기 상황에 대비를 요청했나요?
신원식 장관은 북한의 도발 위협과 자연재해에 대비하는 복합적인 상황에서 우리 군은 최우선으로 국민과 장병들의 생명과 안전을 고려해야 하며, 세심한 부분까지 신경 써가며 대비태세를 갖춰야 한다는 메시지를 강조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