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방산 한·페루 MOU 체결로 중남미 진출!

한-페루 방산협력 회담 개요

방위사업청의 석종건 청장이 최근 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정상회의에서 한-페루 정상회담에 참석했습니다. 이번 회담은 양국의 방산협력을 활성화하기 위한 중요한 기회였습니다. 석 청장은 페루의 발테르 아스투디요 국방장관과의 면담에서 지상, 해상, 항공 분야별로 협력 방안을 구체적으로 논의했습니다. 이 회의를 계기로 양국 간에 강력한 방산협력 기반이 마련되었으며, 이는 방산 수출 확대에 대한 기대를 불러일으키고 있습니다.

방산협력 MOU 체결

한-페루 정상회담에서는 방산협력을 위한 여러 가지 MOU가 체결되었습니다. 구체적으로는 지상장비 협력 총괄협약, 해군 잠수함 공동개발, KF-21 부품 공동생산 등 3건의 협력 MOU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협약들은 한국과 페루 두 나라간의 방산 협력을 더욱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국방 분야에서의 협력이 이루어짐에 따라 양국 간의 신뢰도와 관계 또한 더욱 단단해질 것으로 기대됩니다.

• 지상장비 협력 총괄협약 체결
• 해군 잠수함 공동개발 진행
• KF-21 부품 공동생산 협약

협력 방안 논의 및 계약 이행

석 청장은 발테르 아스투디요 장관과의 면담에서 수상함 및 지상장비 관련 계약에 대한 이행 의지를 밝혔습니다. 지난 4월 체결된 계약에 따르면, 호위함 및 경비함, 상륙함 등 다양한 수상함의 건조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러한 계약 이행은 페루의 방산력 강화를 지원하고, 한국 방산업체의 입지를 강화하는 데 기여할 것입니다. 또한, K8O8 차륜형 장갑차 30대의 계약에 대해서도 이행될 예정으로, 페루 해군의 능력을 더욱 증대시키는 효과가 있습니다.

페루 해군 잠수함 개발

페루의 해군 잠수함 공동개발은 이번 회담에서 중요한 의제로 다루어졌습니다. 양국은 잠수함 개발을 조속히 추진하기 위한 다양한 방안을 협의했습니다. 이는 페루의 해군력이 세계적인 수준으로 발전하는 데 기여하며, 또한 한국 방산업체들에게도 신규 시장 개척의 기회를 줄 것으로 기대됩니다. 석 청장은 잠수함 개발이 차기 전투기와 헬기 사업과도 결합될 수 있다고 강조했습니다.

방산수출 확대 전략

이 표는 페루와 한국 간의 방산협력 방안을 요약하고 있습니다. 한국은 2027년까지 세계 4대 방산수출 강국으로 도약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있습니다. 방사청은 이러한 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다양한 방산수출 시장을 지속적으로 키우고, 협력 체계를 강화할 계획입니다.

비전 및 다짐

석 청장은 이번 협약 체결이 한국과 페루 간의 방산협력 기반을 마련했다고 강조했습니다. 향후 페루를 기반으로 중남미 지역에서의 방산협력도 확대될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방위사업청은 이러한 목표를 통해 한국 방산 제품의 국제 경쟁력을 높이고, 장기적인 수익 구조를 구축할 예정입니다. 앞으로 지속적인 방산 수출 활성화와 새로운 시장 발굴이 이루어질 것으로 보이며, 이는 한국 방산업체들에게도 큰 기회가 될 것입니다.

페루 방산 진출의 중요성

페루는 남미의 주요 군사 강국 중 하나로, 방산 분야에서 한국과의 협력이 매우 중요합니다. 한국 기업들은 페루 시장을 통해 방산 제품의 국제적 인지도를 높일 수 있는 기회를 가질 수 있습니다. 또한, 양국 간의 방산 협력은 서로의 방산 기술 발전과 군 현대화에 기여하는 바가 큽니다. 앞으로의 발전 방향은 양국의 방산 협력을 통해 더욱 견고해질 것이며, 이는 다른 중남미 국가들과의 추가 협력으로 나아가는 초석이 될 것입니다.

결론 및 향후 계획

최근 한-페루 정상회담은 방산협력의 새로운 전환점을 마련했습니다. 페루와의 방산협력은 한국 방산업체들에게 중요한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방산 수출의 다양화를 여는 열쇠가 될 것입니다. 방위사업청은 향후에도 다각적인 방산 협력을 통해 국제 시장에서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지속적인 성장을 이루기 위해 노력할 것입니다. 앞으로의 성공적인 방산협력 결과를 기대해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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