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 공개

제주 관광기념품 공모전, 특별한 선물 제안
제주도청이 주최한 제29회 제주특별자치도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이 공개됐다. 제주 여행을 마치고 돌아가는 길, 가족이나 친구에게 선물할 특별한 제주 기념품을 찾는 이들에게 이번 수상작들은 좋은 선택지가 될 전망이다.
대상 수상작, 코코리 제주감귤 핸드워시
대상은 제주 대표 특산물인 감귤을 담은 ‘코코리 제주감귤 핸드워시’가 차지했다. 손을 씻을 때마다 제주 감귤의 상큼한 향기를 느낄 수 있어 여행의 추억을 일상에서 이어갈 수 있는 제품이다.
다양한 수상작과 시상금
이번 공모전에서는 일반 부문 7점과 학생 아이디어 부문 2점, 총 9개 작품이 선정됐다. 전체 시상금은 1,500만 원이며, 대상에는 700만 원, 금상 300만 원, 은상 200만 원이 수여됐다.
금상은 제주에서 재배한 올리브와 콤부차를 결합한 ‘제주올리브콤부차’, 은상은 제주의 풍경과 이야기를 예술적으로 표현한 ‘제주 인 아트’가 각각 수상했다.
다채로운 제주 이야기 담긴 수상작
수상작에는 먹거리부터 생활용품, 공예품까지 다양한 제주 이야기가 담겼다. 귀여운 감귤 캐릭터를 활용한 ‘귤몽이’(동상), 간편하게 제주 나물밥을 즐길 수 있는 ‘끼니포켓 제주나물솥밥’(대중인기상), 해녀와 제주 바다를 천연자개로 표현한 ‘천연자개 해녀와 바다’(입선), 제주 동백의 아름다움을 담은 ‘제주동백을 담다’(입선) 등이 있다.
학생 아이디어 부문, 참신한 제주 기념품
학생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호끌락 다회용 우비’와 ‘곱딱하게 3종 마스크팩’이 선정됐다. ‘호끌락 다회용 우비’는 비가 자주 내리는 제주 여행에 편리한 다회용 우비를 제안했으며, ‘곱딱하게 3종 마스크팩’은 해녀, 감귤, 돌하르방 캐릭터를 활용해 제주 이미지를 담았다.
특히 올해 학생 출품작은 지난해보다 43% 증가해 제주를 바라보는 젊은 세대의 참신한 시선이 돋보였다.
수상작 지원과 제주 관광산업 발전
수상작들은 디자인 및 지식재산권 교육, 상표권·디자인권 등록 지원, 상품개발과 생산·유통비용 지원, 도내외 전시·유통박람회 참가, 온라인 여행 플랫폼 ‘탐나오’ 입점, 공식 인증마크 활용 홍보 등 다양한 지원을 받는다. 이를 통해 좋은 아이디어가 실제 상품으로 성장해 제주 관광의 새로운 매력으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제주 여행 중 이번 수상작을 발견하면 특별한 의미를 담은 기념품으로 눈여겨볼 만하다. 제주 고유의 가치를 담은 기념품 발굴과 지역 관광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