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원도심, 배움과 상생의 축제 한마당

제주시 원도심, 배움과 상생의 축제 한마당

2025년 11월, 제주시 원도심 일대가 시민 참여와 지역 상권의 활기로 가득 찬 특별한 주말을 맞이합니다. 주민자치박람회와 평생학습대회가 탑동광장 일대에서, 그리고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가 산지천 일대에서 동시에 개최되어 시민과 소상공인이 함께하는 축제의 장을 선보입니다.

주민자치박람회 & 평생학습대회

11월 15일 토요일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 30분까지 탑동(교통)광장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행사는 "함께 여는 주민자치, 완성하는 시민의 바람"이라는 주제로 26개 읍면동 주민자치센터와 평생학습 기관이 참여합니다. 다양한 체험과 전시, 공연, 경연 프로그램이 마련되어 있어 모든 세대가 즐겁게 배우고 소통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합니다.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

11월 14일부터 15일까지 이틀간 산지천 일대(북수구광장부터 산짓물공원, 산포전망대까지)에서 진행되는 소상공인 한마음 박람회는 지역 소상공인 60여 개 부스가 참여해 지역 특산물 판매, 플리마켓, 먹거리 장터 등 다양한 볼거리와 먹거리를 선보입니다. 또한 청소년 댄스페스티벌과 소상공인 가요제 등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도 함께 펼쳐집니다.

두 박람회의 연계와 시민 참여

올해는 두 박람회가 원도심을 무대로 함께 진행되며, 스탬프투어와 셔틀버스, 공동 홍보부스 등을 통해 탑동광장과 산지천 일대를 자유롭게 오가며 두 축제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구성되었습니다. 시민들이 직접 참여하고 체험하는 축제의 장으로서 지역 공동체의 결속과 상생의 의미를 더욱 깊게 합니다.

제주시의 특별한 가을 축제

배움과 나눔, 그리고 상생이 어우러진 이번 제주시의 주말 축제는 원도심의 활력을 불어넣으며 시민 모두가 주인공이 되는 뜻깊은 시간이 될 것입니다. 탑동광장과 산지천에서 펼쳐지는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풍성한 볼거리 속에서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