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가을축제 한눈에

제주의 가을 정취와 서귀포 지역 문화를 한자리에서 만나는 제32회 서귀포칠십리축제가 2026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천지연폭포 주차장 일대에서 열린다.
올해 축제의 슬로건은 동GO동樂 볼거인 놀거인 재미인이다. 서귀포 17개 읍면동이 참여하는 거리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초청가수 공연, 드론라이트쇼, 청소년 무대, 시민 참여 행사, 체험 부스, 로컬 상품과 먹거리 프로그램이 이어진다.
축제는 지역 주민이 무대의 중심에 서고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는 방식으로 구성됐다. 원도심을 가로지르는 행렬과 천지연폭포 인근 축제장의 공연이 연결되면서 서귀포의 역사와 자연, 마을별 이야기가 입체적으로 펼쳐질 예정이다.
축제 기본 정보
| 행사명 | 제32회 서귀포칠십리축제 |
|---|---|
| 기간 | 2026년 10월 23일 금요일부터 10월 25일 일요일까지 |
| 장소 | 천지연폭포 주차장 일대 |
| 슬로건 | 동GO동樂 볼거인 놀거인 재미인 |
| 주요 내용 | 거리퍼레이드, 개폐막 공연, 초청가수 무대, 드론라이트쇼, 체험 프로그램, 로컬 마켓, 푸드트럭 |
사흘 동안 공연과 체험, 지역 상생 프로그램이 시간대별로 이어진다. 첫날에는 축제를 대표하는 거리퍼레이드와 개막식이 열리고, 둘째 날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및 초청가수의 음악 무대가 중심을 이룬다. 마지막 날에는 가요제와 참여형 프로그램, 폐막 공연이 진행된다.
칠십리 거리퍼레이드
축제 첫날인 2026년 10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칠십리 거리퍼레이드가 열린다. 약 1,000명이 참여하는 대규모 행렬로, 서귀포 17개 읍면동과 개인 및 단체 참가자들이 각 지역의 역사와 문화, 자연환경, 마을 특색을 퍼포먼스로 표현한다.
| 일시 | 2026년 10월 23일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7시까지 |
|---|---|
| 이동 구간 | 중정로에서 정방로와 칠십리로를 거쳐 축제장까지 |
| 참가 규모 | 17개 읍면동과 개인 및 단체 참가자 등 약 1,000명 |
| 주요 구성 | 지역별 행렬과 퍼포먼스, 메인무대 앞 읍면동 공연 |
행렬은 서귀포 원도심을 지나 천지연폭포 주차장에 마련된 축제장으로 이동한다. 마을마다 서로 다른 의상과 소품, 공연을 선보이며 서귀포 각 지역이 간직한 이야기를 풀어낸다. 퍼레이드가 축제장에 도착한 뒤에는 메인무대 앞에서 읍면동별 퍼포먼스가 펼쳐질 예정이다.
퍼레이드 당일에는 명동로와 중정로, 정방로, 칠십리로 일부 구간에서 교통통제가 시행된다. 퍼레이드 예정 시간은 오후 4시 30분부터 오후 6시 50분까지지만 참가자 집결과 행사 준비를 위해 일부 도로는 이보다 일찍 통제될 수 있다. 해당 구간을 지나는 차량과 보행자는 교통통제 표지와 현장 진행요원의 안내를 살필 필요가 있다.
첫날 개막 공연
10월 23일에는 거리퍼레이드가 축제장에 도착한 뒤 오후 7시부터 개막식이 진행된다. 초청가수 이예지와 소향이 축하 무대에 오르고, 서귀포의 매력을 밤하늘에 표현하는 드론라이트쇼가 예정돼 있다.
- 칠십리 거리퍼레이드
- 오후 7시 개막식
- 초청가수 이예지 공연
- 초청가수 소향 공연
- 드론라이트쇼
낮부터 원도심을 채운 행렬이 저녁 무대로 자연스럽게 이어지고, 축제장에서는 공연과 드론 연출이 첫날의 분위기를 완성한다.
둘째 날 음악 무대
10월 24일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 밴드와 초청가수가 차례로 무대에 오른다. 세대별로 즐길 수 있는 음악 프로그램을 배치해 지역 공연과 대중음악 무대를 함께 감상할 수 있도록 했다.
- 우리 동네 예술인 공연
- 밴드페스티벌
- 칠십리 청소년 페스타
- 초청가수 채연 공연
- 초청가수 비오 공연
- 칠십리 레트로 DJ 다방
낮에는 지역 예술인과 청소년의 무대가 축제장을 채우고, 이어지는 밴드 공연과 초청가수 무대가 토요일의 열기를 끌어올린다. 레트로 음악을 활용한 DJ 프로그램도 마련돼 여러 세대가 함께 즐길 수 있다.
마지막 날 폐막 공연
10월 25일에는 공연과 경연, 가족 참여 행사가 함께 열린다. 우리 동네 예술인 공연과 칠십리 가요제에 이어 해순이와 섬돌이 콘테스트, 칠십리 미니체전, 펌프 웨이브가 진행된다.
- 우리 동네 예술인 공연
- 칠십리 가요제
- 해순이 섬돌이 콘테스트
- 칠십리 미니체전
- 펌프 웨이브
- 폐막식
- 크라잉넛 초청공연
- 레이저빔쇼
폐막 무대에는 크라잉넛이 출연하며 레이저빔쇼가 사흘간의 일정을 마무리한다. 경연과 놀이 프로그램에서 시작해 밴드 공연과 빛의 연출로 이어지는 흐름이다.
가족 체험 프로그램
축제장에서는 무대를 관람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직접 움직이고 만들며 서귀포를 경험할 수 있는 프로그램이 운영된다. 어린이와 가족 단위 방문객부터 러닝과 탐방을 즐기는 참가자까지 폭넓게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칠십리 탐험대는 새연교와 자구리공원, 칠십리시공원 등 서귀포의 관광자원을 돌아보며 미션을 수행하는 탐방형 프로그램이다. 참가 과정에서 주요 명소와 지역 이야기를 자연스럽게 살펴볼 수 있다.
Running in 칠십리는 기록 경쟁보다 서귀포의 풍경과 지역의 매력을 경험하는 데 무게를 둔 웰니스 슬로우런 프로그램이다. 빠른 순위 경쟁보다는 주변 경관을 살피며 달리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칠십리 기억상점과 레트로 스탬프 워크룸에서는 흑백사진으로 축제의 순간을 남기고 자신만의 기념품을 만드는 체험을 할 수 있다. 기억을 사진과 물건으로 기록한다는 점에서 축제의 레트로 분위기와 맞닿아 있다.
칠십리 미니체전과 펌프 웨이브는 몸을 움직이며 즐기는 참여형 행사다. 어린이와 가족이 놀이형 종목에 함께 참여할 수 있으며, 펌프 웨이브에서는 리듬에 맞춰 실력을 겨룬다.
이 밖에도 씨글라스를 활용한 캔들 만들기와 레터링 케이크 만들기 등 여러 체험 부스가 마련된다. 공연 사이의 시간을 활용해 만들기와 놀이 프로그램을 차례로 경험할 수 있다.
로컬 상품과 먹거리
축제장에는 서귀포 지역 브랜드와 소상공인의 상품을 소개하는 공간이 마련된다. 공연과 체험뿐 아니라 지역에서 생산하고 만든 물품과 먹거리를 접할 수 있는 구성이다.
칠십리 링크 마켓 팝업스토어에서는 서귀포 로컬 브랜드의 제품을 전시하고 판매한다. 방문객은 지역에서 만들어지는 여러 상품을 살펴보며 서귀포의 생활문화와 개성을 확인할 수 있다.
칠십리 득템 데이는 지역 특산물을 경매 방식으로 구매하는 참여형 프로그램이다. 지역 생산자의 상품을 현장에서 직접 만나고 경매 과정에도 참여할 수 있다.
구매 영수증 이벤트와 보물찾기, 관광객 인증 및 숙박객 이벤트 등 지역 상권과 연계한 프로그램도 운영된다. 플리마켓에는 지역 소상공인과 창작자가 참여하고, 푸드트럭에서는 다양한 먹거리를 선보인다.
주차장 정보
축제 기간에는 천지연폭포 주차장 일대와 서귀포 원도심에 방문객이 집중될 수 있다. 특히 거리퍼레이드가 열리는 첫날에는 일부 도로 통제까지 예정돼 있어 주변 주차장과 무료 셔틀버스를 함께 고려해야 한다.
| 주차장 | 비고 |
|---|---|
| 서귀포시청 | 무료 셔틀버스 서부 노선 출발 지점 |
| 천지 공영주차빌딩 | 축제장 주변 주요 주차장 |
| 중앙로터리 공영주차빌딩 | 서귀포 원도심 주요 주차장 |
| 문화광장 주차장 | 무료 셔틀버스 동부 노선 출발 지점 |
주요 주차 공간은 서귀포시청, 천지 공영주차빌딩, 중앙로터리 공영주차빌딩, 문화광장 주차장이다. 한 장소에 차량이 몰릴 가능성을 고려해 이용 가능한 주차장을 나눠 살피는 것이 이동에 도움이 된다.
무료 셔틀버스
축제장 주변의 교통 혼잡을 줄이기 위해 서부 노선과 동부 노선의 무료 셔틀버스가 운행된다. 운행시간은 낮 1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이며 배차간격은 약 20분이다.
| 노선 | 운행 경로 |
|---|---|
| 서부 노선 | 서귀포시청에서 걸매축구장과 고브루비어컴퍼니를 거쳐 축제장까지 |
| 동부 노선 | 문화광장에서 서복공원과 GS25 서귀칠십리점을 거쳐 축제장까지 |
셔틀버스의 운행시간과 간격은 현장 운영 상황에 따라 달라질 수 있다. 퍼레이드 교통통제와 축제장 주변 혼잡을 감안하면 주차 후 셔틀버스로 이동하는 방식도 선택할 수 있다.
기상 상황별 운영 기준
축제는 시간당 강수량과 최대풍속을 기준으로 안전점검 수준과 프로그램 운영 범위를 조정한다. 비와 강풍이 강해질수록 거리퍼레이드와 야외 프로그램을 먼저 조정하고, 심한 기상 상황에서는 축제 중단이나 전면 취소까지 결정한다.
| 시간당 강수량 | 최대풍속 | 운영 기준 |
|---|---|---|
| 10밀리미터 미만 | 초속 10미터 미만 | 안전점검 후 프로그램 정상 운영 |
| 10밀리미터 이상 | 초속 10미터 이상 | 안전점검을 강화해 축제 운영 |
| 20밀리미터 이상 | 초속 12미터 이상 |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프로그램별 운영 여부 검토 |
| 30밀리미터 이상 | 초속 14미터 이상 | 상황판단회의를 열어 축제 중단 여부 결정 |
| 50밀리미터 이상 | 초속 21미터 이상 | 축제 전면 취소와 행사장 출입 통제 |
시간당 강수량이 10밀리미터 이상이거나 최대풍속이 초속 10미터 이상이면 거리퍼레이드 구조물과 소품을 점검하고 취약 구조물의 사용을 제한한다. 야외 프로그램은 안전을 확인한 뒤 운영하되 필요하면 시간을 조정하며, 시설물과 관람객 동선에 대한 점검도 강화한다.
시간당 강수량이 20밀리미터 이상이거나 최대풍속이 초속 12미터 이상이면 상황판단회의를 거쳐 프로그램별 운영 여부를 검토한다. 이 단계에서는 거리퍼레이드를 취소하고 야외 프로그램의 운영시간을 조정하거나 축소 또는 일시 중단할 수 있다. 무대공연과 체험 부스도 가능한 범위에서 축소 운영한다.
시간당 강수량이 30밀리미터 이상이거나 최대풍속이 초속 14미터 이상이면 축제 중단 여부를 결정한다. 야외 프로그램을 멈추고 행사장 시설물을 긴급 점검한다. 시간당 강수량이 50밀리미터 이상이거나 최대풍속이 초속 21미터 이상이면 축제를 전면 취소하고 행사장 출입을 통제한다.
기상 변화에 따른 실제 프로그램 조정 내용은 서귀포칠십리축제 공식 인스타그램 계정을 통해 공지될 수 있다.
방문 전 핵심 확인 사항
- 축제 기간은 2026년 10월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이다.
- 행사장은 천지연폭포 주차장 일대다.
- 거리퍼레이드는 10월 23일 중정로에서 출발해 정방로와 칠십리로를 지나 축제장으로 이동한다.
- 퍼레이드 당일 명동로와 중정로, 정방로, 칠십리로 일부 구간이 통제될 수 있다.
- 초청가수는 이예지와 소향, 채연, 비오, 크라잉넛이다.
- 무료 셔틀버스는 낮 12시부터 오후 9시 30분까지 약 20분 간격으로 운행한다.
- 우천과 강풍의 정도에 따라 야외 프로그램의 시간과 규모가 달라질 수 있다.
이번 축제의 중심은 서귀포 사람들이 직접 들려주는 지역의 이야기다. 17개 읍면동이 만드는 거리퍼레이드부터 지역 예술인의 공연, 청소년 무대, 로컬 브랜드와 특산물 프로그램까지 시민과 관광객이 같은 공간에서 어우러지는 일정으로 채워진다.
첫날의 퍼레이드와 드론라이트쇼, 둘째 날의 음악 공연, 마지막 날의 참여 행사와 폐막 무대가 서로 다른 분위기를 만든다. 천지연폭포 인근을 찾는 방문객은 일정과 교통통제, 주차장과 셔틀버스, 기상 상황별 운영 기준을 함께 살펴보면 사흘간의 프로그램을 보다 체계적으로 이용할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