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밝힌 전국체전 성화

Last Updated :
제주 밝힌 전국체전 성화

12년 만에 제주로 돌아온 전국체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가 2026년 10월 16일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 개회식을 시작으로 7일간의 일정에 들어갔다.

전국 각지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이는 전국체육대회가 제주에서 개최된 것은 12년 만이다. 개회식에는 이재명 대통령과 김혜경 여사, 주요 내빈, 지역별 선수단과 관람객이 참석했다. 정부와 체육계, 개최 지역이 함께 대회의 출발을 알리는 자리였다.

선수단 입장과 제주를 주제로 한 공연, 성화 점화, 공식 행사와 축하공연이 차례로 진행됐다. 경기장 밖에서는 체험 프로그램과 홍보관이 운영돼 개회식 시작 전부터 관람객들의 발길이 이어졌다.

대회 일정과 경기장

구분내용
대회명제107회 전국체육대회
개회식2026년 10월 16일 오후 6시
개회식 장소제주월드컵경기장
대회 기간2026년 10월 16일부터 22일까지
경기 종목50개 종목
경기장총 74곳으로 제주 68곳과 제주 외 지역 6곳
폐회식2026년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

대회 기간에는 50개 종목의 경기가 총 74개 경기장에서 펼쳐진다. 경기장 가운데 68곳은 제주에 있으며 나머지 6곳은 제주 외 지역에 마련됐다. 종목에 따라 개최 장소가 다른 만큼 관람객은 경기 일정과 장소를 구분해 살펴볼 필요가 있다.

경기장 주변 체험 공간

개회식 전 제주월드컵경기장 주변에는 관람객이 참여할 수 있는 체험 공간과 홍보 부스가 마련됐다. 공식 행사를 기다리는 시민과 방문객들은 각 공간을 오가며 전국체전과 개최지 제주를 접했다.

전국체전 마스코트인 끼요를 활용한 포토존에서는 가족과 관람객들이 대회를 기념하는 사진을 남겼다. 포토존은 경기장 주변에 전국체전의 분위기를 더하며 관람객들의 자연스러운 참여를 이끌었다.

제주 홍보관에서는 퀴즈를 비롯한 참여형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관람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과정에서 제주와 관련된 정보를 접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기술 체험 공간에는 사족보행 로봇과 로봇 팔을 활용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움직이는 로봇을 가까이에서 살펴보려는 관람객들이 모이면서 경기장 주변에는 공식 행사 시작 전부터 활기가 이어졌다.

NFT 디지털 티켓 입장

개회식 입장은 NFT 기반 디지털 티켓을 활용하는 방식으로 운영됐다. 관람객은 입장 전 소지품 검사를 거친 뒤 휴대전화의 모바일 티켓을 확인받고 경기장으로 들어갔다.

종이 입장권을 별도로 제시하는 대신 디지털 티켓으로 확인 절차를 진행한 것이 이번 개회식 입장 운영의 특징이었다. 발급된 티켓은 네이버페이 월렛을 통해 확인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전국 선수단 한자리에

개회식에서는 전국 각 지역을 대표하는 선수단의 입장이 이어졌다. 지역별 선수들은 각자의 이름을 내걸고 차례로 경기장에 들어섰고 관중석에서는 선수단을 맞이하는 반응이 이어졌다.

전국 곳곳에서 출전한 선수들이 한 경기장에 모인 장면은 전국체육대회의 규모와 화합의 의미를 선명하게 보여줬다. 선수단 입장은 본격적인 경기 일정에 앞서 참가 선수들을 관람객에게 소개하고 대회의 시작을 함께 알리는 순서가 됐다.

위대한 숨으로 표현한 제주

개회식은 위대한 숨을 주제로 펼쳐졌다. 공연은 제주가 지닌 자연과 역사, 공동체의 이야기를 무대 위에 담았다.

섬 바람의 울림을 주제로 한 공연에서는 제주의 탄생과 신화, 섬사람들의 삶과 저력이 표현됐다. 무대는 개최지의 정체성을 전국에서 모인 선수단과 관람객에게 전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제주의 자연과 사람을 연결한 장면들이 이어지면서 경기장은 단순한 스포츠 행사의 개막 공간을 넘어 개최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소개하는 무대로 채워졌다. 관람객들은 공연의 흐름을 따라 제주의 이야기를 지켜봤다.

제주 전역 거쳐 도착한 성화

이번 대회의 공식 성화는 2026년 10월 3일 강화도 마니산에서 채화됐다. 여기에 제주에서 마련된 특별 성화가 더해져 대회의 의미를 넓혔다.

성화 봉송은 제주 전역에서 이어졌으며 추자도와 비양도, 우도 등 부속섬에서도 특별 봉송이 진행됐다. 섬과 섬을 잇는 봉송을 거친 성화는 개회식이 열린 제주월드컵경기장에 도착했다.

경기장에 들어온 성화는 여러 주자의 손을 거쳐 마지막 주자에게 전달됐다. 최종 주자는 제주 출신 유도 국가대표 이현지 선수였다.

이현지 선수가 성화대에 불을 밝히자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의 본격적인 출발이 선언됐다. 성화가 타오르는 가운데 선수단과 관람객은 7일간 이어질 대회의 시작을 함께 맞았다.

대통령 연설과 축하 무대

성화 점화와 함께 경기장 밤하늘에는 불꽃놀이가 펼쳐졌다. 이어 이재명 대통령의 연설을 포함한 공식 행사가 진행됐다.

공식 순서 뒤에는 이예지와 김종국의 축하공연이 이어졌다. 무대가 시작되자 관람객들은 공연을 지켜보며 개회식의 마지막까지 자리를 함께했다. 성화와 불꽃놀이, 축하공연이 연이어 펼쳐지면서 경기장에는 대회의 출발을 알리는 활기가 이어졌다.

22일까지 이어지는 열전

제107회 전국체육대회는 2026년 10월 22일까지 제주를 중심으로 여러 경기장에서 진행된다. 선수들은 50개 종목에서 지역의 명예를 걸고 실력을 겨룬다.

이번 대회는 제주 전역의 경기장을 폭넓게 활용하고 일부 종목을 제주 외 지역에서 치른다. 종목별 경기 시간과 개최 장소가 서로 다르기 때문에 현장 관람 시 해당 경기 정보를 정확히 구분하는 것이 중요하다.

폐회식은 2026년 10월 22일 오후 5시 30분 제주월드컵경기장에서 열린다. 개회식 성화대에 밝혀진 불은 대회 기간 선수들의 도전과 경쟁을 비추며 마지막 일정까지 이어진다.

제주월드컵경기장 위치

개회식과 폐회식이 열리는 제주월드컵경기장은 제주특별자치도 서귀포시 월드컵로 33에 자리하고 있다.

12년 만에 제주에서 다시 열린 전국체육대회는 지역의 역사와 문화를 담은 개회 공연, 전국 선수단의 입장, 제주 전역을 거친 성화 점화로 출발했다. 전국의 선수들이 한자리에 모인 이번 대회는 10월 22일까지 종목별 경기와 폐회식으로 일정을 이어간다.

제주 밝힌 전국체전 성화
제주 밝힌 전국체전 성화
제주 밝힌 전국체전 성화 | 제주진 : https://jejuzine.com/6520
서울진 부산진 경기진 인천진 대구진 제주진 울산진 강원진 세종진 대전진 전북진 경남진 광주진 충남진 전남진 충북진 경북진 찐잡 모두진
제주진 © jejuzine.com All rights reserved. powered by modoo.i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