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매립장 푸른 전환

비어 있던 제주시 서부매립장 유휴토지가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푸른 도시숲으로 바뀐다. 제주시는 탄소흡수원을 확충하고 미세먼지와 도심 열섬, 폭염을 완화하기 위해 서부매립장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활용되지 않던 공간에 다양한 수목과 초화류를 심고 편의시설을 갖추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현재 수목을 심기 위한 시설 공정이 이어지고 있으며, 제주시는 2026년 11월 말 완공을 목표로 후속 작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2만㎡ 유휴토지에 도시숲 조성
제주시는 총사업비 20억 원을 투입해 서부매립장 유휴토지 2ha에 기후대응도시숲을 조성하고 있다. 2ha는 2만㎡에 해당하며, 기존에 비어 있던 부지를 탄소흡수원으로 활용하는 사업이다.
사업비는 산림청 국비인 기금 50%를 확보해 마련했다. 확보한 재원을 토대로 수목 식재와 편의시설 설치 등 도시숲 조성에 필요한 공정을 순차적으로 진행하고 있다.
| 사업 대상지 | 제주시 서부매립장 유휴토지 |
|---|---|
| 조성 면적 | 2ha |
| 총사업비 | 20억 원 |
| 국비 비율 | 산림청 기금 50% |
| 식재 규모 | 교목과 관목 총 18종 |
| 완공 목표 | 2026년 11월 말 |
후박나무 등 18종 식재
도시숲에는 후박나무와 아왜나무, 배롱나무, 이팝나무 등을 포함한 교목과 관목 총 18종이 식재된다. 수목뿐 아니라 초화류도 함께 심어 유휴토지를 녹지 공간으로 정비할 예정이다.
다양한 나무와 식물이 자리를 잡으면 서부매립장 유휴부지는 기후위기에 대응하는 도시숲의 모습을 갖추게 된다. 비어 있던 땅을 그대로 두지 않고 녹지로 전환해 탄소를 흡수할 수 있는 기반을 넓힌다는 점이 이번 사업의 핵심이다.
미세먼지와 폭염 완화 기대
제주시는 이번 도시숲을 통해 탄소흡수원을 늘리는 한편 미세먼지를 줄이고 도심 열섬과 폭염을 완화하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기후대응도시숲은 탄소흡수원 확충과 쾌적한 도시환경 조성을 함께 추진하는 공간으로 마련된다.
수목이 들어설 자리를 준비하는 시설 공정이 진행되면서 대상지는 도시숲으로 변화를 시작하고 있다. 공정이 마무리되면 수목과 초화류가 어우러지고 이용 편의를 위한 시설도 갖춰질 예정이다.
11월 말까지 공정 마무리
제주시는 2026년 11월 말까지 수목과 초화류 식재를 마치고 편의시설 설치도 완료할 방침이다. 현재 진행 중인 시설 공정에 이어 식재와 시설 설치를 순차적으로 마무리해 서부매립장 유휴토지를 새로운 도시숲으로 조성한다.
사업이 완료되면 방치된 유휴공간은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도시환경을 개선하는 녹지로 전환된다. 제주시는 탄소흡수원을 확대하고 시민에게 더욱 쾌적한 도시환경을 제공할 수 있도록 남은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사업 문의
서부매립장 기후대응도시숲 조성사업에 관한 문의는 제주시 공원녹지과 064-728-3570으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