탐라문화제와 전국체전, 제주 가을 축제의 진수
Last Updated :
탐라문화제와 전국체전, 제주 가을 축제의 진수
가을 제주에서 스포츠와 전통문화가 어우러진 특별한 축제가 펼쳐진다. 제65회 탐라문화제가 10월 17일부터 21일까지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개최된다. 올해는 12년 만에 제주에서 열리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와 함께 진행되어 문화와 체육이 조화를 이루는 제주 대표 축제로 자리매김할 전망이다.
전국체전과 함께하는 탐라문화제
올해 탐라문화제의 주제는 ‘탐라의 숨결, 체전의 열정, 하나 된 제주’로, 전국체전을 찾은 선수단과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주 무대를 제주시민복지타운광장으로 옮겼다. 문화와 체육의 융합을 통해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계획이다.
다채로운 프로그램 구성
축제는 뿌리마당, 놀이마당, 어울마당, 꿈빛마당 등 4개 마당 16개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 뿌리마당: 제주의 시작과 신화를 만나는 시간으로, 10월 10일 서귀포 칠십리야외공연장에서 열리는 ‘탐라를 탐하다!’ 사전행사와 17일 삼성혈 제단에서 진행되는 ‘탐라개벽신위제’가 포함된다. 개막식과 폐막식은 시민복지타운광장 탐라무대에서 진행되며, 창작 가무극 ‘바람의 딸, 섬이 되다’가 축제의 시작을 알린다.
- 놀이마당: 퍼레이드, 민속예술제, 스포츠아레나 등 다양한 체험과 경연이 펼쳐진다. 17일 애향운동장에서 출발하는 탐라퍼레이드에는 도민과 관광객이 함께 참여하며, 18일에는 민속보존회가 제주 민속문화를 선보이는 탐라퍼포먼스가 열린다.
- 어울마당: 국내외 교류팀과 도내 예술단체가 공연과 전시를 선보이는 문화이음마당, 제주 무형유산 전승자들의 공연과 시연이 이어지는 탐라무형유산축전, 제주 공예 작가와 셀러가 참여하는 아트마켓 ‘탐나들이’, 도민 참여형 미디어아트 ‘네온 탐라록’ 등이 진행된다.
- 꿈빛마당: 청소년과 예술인이 함께하는 ‘와릉와릉 페스티벌’, 회원단체와 도민이 참여한 창작작품 전시 ‘다이나믹 탐라’, 제주 식재료를 활용한 먹거리 존 ‘탐라멘도롱장터’, 신화로드 야간 산책로 ‘탐라유람’ 등 다양한 참여 프로그램이 마련된다.
연계행사와 문의
10월 17일에는 제주어의 우수성을 알리는 ‘제주어 을락 대회’가 시민복지타운광장 탐라무대에서 열린다. 자세한 일정과 프로그램은 탐라문화제 공식 누리집과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확인할 수 있다.
축제에 관한 문의는 한국예총제주특별자치도연합회 축제 사무국에서 받고 있다.
제주 가을, 문화와 체육의 만남
올가을 제주를 찾는 이들에게 탐라문화제는 제주의 신화와 역사, 전통문화와 예술, 그리고 도민들의 삶과 이야기를 한자리에서 만날 수 있는 소중한 기회를 제공한다. 전국체육대회와 함께 열리는 이번 축제는 더욱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거리를 선사하며, 도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
탐라문화제와 전국체전, 제주 가을 축제의 진수 | 제주진 : https://jejuzine.com/637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