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 방학 틈새돌봄 22곳 운영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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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방학 틈새돌봄 22곳 운영 시작

제주도, 방학 중 초등학생 돌봄 공백 해소 나서

제주도는 방학 기간 동안 초등학생 돌봄 공백을 줄이기 위해 '방학 중 틈새돌봄사업'을 7월 27일부터 본격 운영하고 있다. 이번 사업은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총 22곳에서 진행되며, 아이들의 안전한 돌봄과 식사 지원을 통해 맞벌이 가정 등 부모들의 부담을 덜어주는 데 중점을 두고 있다.

틈새돌봄사업, 돌봄 사각지대 해소와 끼니 지원

방학 중 돌봄이 필요한 초등학생이라면 기존 센터 이용 여부와 관계없이 신청할 수 있다. 이 사업은 지역과 학교 여건에 따라 발생할 수 있는 돌봄 사각지대를 메우고, 출근하는 부모들의 가장 큰 고민 중 하나인 아이들의 끼니 문제까지 함께 해결하는 데 목적이 있다. 센터 유형에 따라 오전 간식과 점심·저녁 식사가 제공된다.

제주지역 22개 센터에서 운영, 이용 인원 총 636명

센터 유형운영 시간제공 서비스이용 가능 인원참여 센터 수
틈새돌봄센터오전 9시 ~ 오후 6시돌봄, 오전 간식, 점심·저녁596명20개소
점심돌봄센터오전 11시 ~ 오후 8시돌봄, 점심·저녁40명2개소

제주시와 서귀포시를 포함한 제주도 내 22개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가 참여하고 있으며, 각 센터별로 운영 시간과 이용 가능 인원이 정해져 있어 신청 전 확인이 필요하다.

신청 대상과 우선순위

이번 틈새돌봄사업은 방학 기간에 한해 운영되는 특화사업으로, 초등학생이라면 누구나 신청할 수 있다. 다만 맞벌이 및 한부모 가정 자녀를 우선 선정하며, 이후 신청 순서에 따라 이용이 가능하다. 기존 센터 이용 여부와 무관하게 센터별 정원 범위 내에서 신청할 수 있다.

식사와 간식 지원, 이용료 부담 완화

제주도는 기존에 지역아동센터와 다함께돌봄센터 이용 아동에게 하루 한 끼 급식을 지원해 왔으나, 이번 사업에서는 국비 추가 확보로 참여 아동에게 추가 한 끼와 간식을 제공한다. 틈새돌봄센터에서는 오전 간식과 점심·저녁을, 점심돌봄센터에서는 점심과 저녁을 지원한다.

이용료는 하루 2,000원, 1주일 기준 1인당 1만 원 이내로 수익자 부담 원칙에 따라 부과될 수 있으며,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등 취약계층 아동은 면제된다. 부담을 낮춘 비용으로 방학 중 돌봄과 식사를 함께 이용할 수 있어 부모들의 걱정이 크게 줄어들 전망이다.

신청 방법과 주의사항

  1. 아동권리보장원 누리집에서 우리 동네 지정 틈새돌봄센터와 점심돌봄센터 현황 확인
  2. 가까운 지정센터에 직접 문의 후 신청

신청 시에는 식품 알레르기 여부, 복용 중인 약, 돌봄 과정에서 확인해야 할 특이사항 등을 미리 알려 아이에게 맞는 안전한 급식과 돌봄이 이루어질 수 있도록 해야 한다. 전국 공통 안내번호 1522-1318을 통해 문의도 가능하다.

겨울방학까지 이어지는 틈새돌봄

이번 여름방학을 시작으로 틈새돌봄사업은 다가오는 겨울방학에도 계속 운영된다. 여름방학은 7월 27일부터 8월 셋째 주까지, 겨울방학은 12월 21일부터 내년 1월까지 운영될 예정이며, 매년 방학마다 지속적으로 지원해 아이들의 돌봄 공백을 줄여나갈 계획이다.

안심하고 맡길 수 있는 방학 돌봄 서비스

제주도는 이번 틈새돌봄사업을 통해 아이들이 안전하고 편안하게 하루를 보낼 수 있도록 지원하며, 부모님들은 안심하고 일터로 나설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자 한다. 앞으로도 촘촘한 돌봄 체계 구축에 힘써 제주 가정의 든든한 지원군이 될 것을 약속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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