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산지등대, 숨은 전망 명소

제주시 산지등대, 숨은 전망 명소
제주시 건입동 사라봉 중턱에 위치한 산지등대는 제주항을 한눈에 내려다볼 수 있는 조용한 전망 명소로, 지역 주민들에게 사랑받는 산책 코스입니다. 관광객들에게는 다소 알려지지 않은 이곳은, 선선한 계절에 방문하기에 적합하며, 특히 11월의 차가운 공기 속에서도 부담 없이 주변 경관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산지등대 기본 정보
| 위치 | 제주특별자치도 제주시 사라봉동길 108-1 |
|---|---|
| 운영시간 | 매일 09:00~18:00 (계절별 변동 있음) |
| 편의시설 | 등대 내부 갤러리, 카페, 인근 공영 화장실 |
| 추천 방문 시기 | 선선한 계절, 사라봉 산책 후 방문 권장 |
역사와 보존
산지등대는 1916년 설치가 추진되어 1917년부터 유인등대로 운영되며 제주항의 안전을 지켜왔습니다. 1999년 기능 중단 예정이었으나 항로표지로서의 중요성이 인정되어 보존이 결정되었습니다. 현재는 기존 8.1m 높이의 등대는 운영을 멈추고, 인근에 새로 건립된 18m 높이의 신등대가 그 역할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관람 포인트와 전망
등대 위쪽으로 이어지는 계단을 오르면 제주항과 사라봉, 별도봉이 한눈에 들어옵니다. 맑은 날에는 주변 섬들도 희미하게 관찰할 수 있어 사진 촬영 명소로도 인기가 높습니다. 신등대는 약 15초 간격으로 불빛이 점멸하며, 주변에는 사진 촬영을 위한 의자와 장식물이 마련되어 있어 방문객들이 기념사진을 남기기에 좋습니다. 산책로 중간에는 조용한 사찰인 사라사도 위치해 있어 평화로운 분위기를 더합니다.
주변 풍경과 편의시설
해안 절벽과 제주항 항만이 가까워 배들의 움직임을 관찰할 수 있으며, 등대를 아래에서 위로 바라보면 절벽과 바다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풍경을 감상할 수 있습니다. 11월의 흐릿한 하늘은 이곳만의 독특한 분위기를 자아냅니다. 산지갤러리는 무료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제공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하며, 바로 앞 카페에서는 커피 한잔과 함께 여유로운 시간을 보내기에 안성맞춤입니다.
제주시민기자단은 더 추워지기 전에 산지등대 방문을 추천하며, 조용하고 아름다운 전망을 즐길 수 있는 이 명소를 많은 분들이 찾아주길 기대합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