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 철저한 예방 당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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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말라리아 경보 발령, 철저한 예방 당부
2025년 8월 19일, 제주도에서 올해 첫 삼일열 말라리아 원충 감염 매개 모기가 확인되면서 전국에 말라리아 경보가 발령되었습니다. 이번 경보는 말라리아 감염 위험이 높아졌음을 알리는 중요한 신호로, 국민들의 각별한 주의와 예방 조치가 요구되고 있습니다.
말라리아는 감염된 모기에 물려 전파되는 질병으로, 고열과 오한 등 심각한 증상을 동반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사전 예방과 조기 진단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는 점이 강조되고 있습니다.
모기 물림 예방수칙
- 3시간마다 모기기피제 사용하기
- 일몰 직후부터 일출 전까지 야외활동 자제하기
- 야간 활동 시 밝은 색의 긴 옷 착용 및 활동 후 샤워하기
- 방충망 점검 및 모기장 사용하기
특히 말라리아 위험지역에 거주하거나 여행, 군 복무 후 발열 등 의심 증상이 나타날 경우에는 지체 없이 가까운 의료기관을 방문해 진료를 받는 것이 중요합니다.
제주시 보건당국은 도민들에게 작은 예방 수칙 준수가 큰 건강을 지키는 길임을 강조하며, 적극적인 협조를 당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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