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미술전, 산업 생산현장서 특별한 경험 제공!

창원과 진주 산업단지, 현대미술로 문화적 생기

이번 정부의 현대미술 전시 사업은 창원과 진주 산업단지의 문화적 생기를 북돋아주는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습니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예술경영지원센터와 협력하여 진행하는 이 전시는 '문화가 있는 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현대미술품을 전시하여 산업단지 지역의 예술적 가치를 높이는 시범사업으로 설계되었습니다. 창원 동남아트센터와 진주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 진행되는 이번 전시는 600㎡ 이상의 공간에서 열리며, 전시는 현대미술의 다양성을 보여주는 기회이기도 합니다. 문화체육관광부는 예술이 산업단지에 새로운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는 것이 얼마나 중요한지 강조하고 있습니다. 각 전시는 다양한 회화, 사진, 조각, 설치미술 등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관객들에게 새로운 체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동남아트센터의 첫 번째 전시

이번 창원 동남아트센터 전시는 ‘산단과 도시: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이라는 주제로 진행되며, 한국 중견 및 신진작가 17명의 작품이 전시됩니다. 이 전시는 산업단지와 도시의 관계를 예술적으로 탐구하고, 기계적 감수성과 도시화된 삶의 미의식을 조명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관람객들은 60여 점의 현대미술 작품을 통해 산업단지의 새로운 면모를 발견할 수 있습니다. 심미적 요소를 통해 지역주민과 근로자들이 예술에 좀 더 가까워질 수 있는 기회를 만드는 것이 이번 전시의 주된 목표입니다.

• 첫 번째 전시 기간: 6월 1일부터 7월 13일까지
• 전시 작품: 현대미술 60여 점
• 주요 작가: 정정주, 최문석, 노상준 등
• 전시장 규모: 600㎡ 이상
• 관람객들 참여 프로그램: 어린이 체험행사 및 전시해설

상평복합문화센터의 특별한 전시

진주 상평일반산업단지 내에 위치한 상평복합문화센터에서는 ‘상평신경(上坪新境): 기억과 감각’이라는 주제로 전시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 전시는 40여 년 된 노후 산단의 재활성화를 목표로 한다는 점에서 매우 의미가 큽니다. 이번 전시는 설치미술과 미디어아트를 통해 산업적 요소와 문화적 요소의 융합을 강조하며,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자 합니다. 작가 8팀의 현대미술 작품 14점이 관람객을 맞이할 예정입니다. 이를 통해 관객들은 기계적 감수성의 미학을 다양한 형태로 체험할 수 있습니다.

예술과 산업의 융합

이 두 가지 전시는 각각의 산업단지에서 예술과 일상의 경계를 허물며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는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 문체부의 정책담당자는 이번 전시가 산업단지의 가치와 문화적 의미를 재조명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습니다. 창원과 진주 지역의 근로자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쉽게 접할 수 있는 문화적 소스가 되는 것이 중요하며, 이를 통해 예술이 더 많은 사람들에게 다가갈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입니다. 예술적 접근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지역사회의 발전에 기여하는 중요한 요소로 작용합니다.

자세한 내용은 동남아트센터(www.chart.or.kr)와 진주시청 누리집(www.jinju.go.kr)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각 전시장에서는 어린이 체험행사와 전시해설 프로그램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진행됩니다.

이번 전시는 산업단지가 가진 가치와 의미를 미학적으로 탐구하고 산업단지를 예술로 해석하는 전시일 뿐만 아니라, 예술이 산업단지에 새로운 문화적 생기를 불어넣는 시범사업으로서 의미가 큰 코너가 마련됩니다. 창원과 진주의 근로자와 시민들이 일상에서 예술의 활기를 느낄 수 있도록 많은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관람객들에게 이 전시는 단순한 전시가 아니라 지역사회와의 연계를 통해 여러 산업의 가치와 의미를 재조명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입니다. 생기를 불어넣는 예술의 힘을 다시 한번 느껴볼 수 있는 기회이니 만큼, 많은 관심과 참여를 부탁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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