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 가로수, 전국 우수사례 도전장

서귀포 가로수, 전국 최종 우수사례 도전
서귀포시가 산림청 주관 '2026년 가로수 조성·관리 우수사례' 공모전에서 1차 서면심사 3위로 최종 우수사례 후보에 올랐습니다. 이번 공모전은 전국 8개 지자체가 참여했으며, 서귀포시는 93.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받아 창의성과 적극성, 효과성 등 전 분야에서 우수한 평가를 받았습니다.
시민과 함께하는 혁신적 가로수 관리
서귀포시의 가로수 관리 혁신은 두 가지 주요 사례로 주목받고 있습니다. 첫째, QR코드 기반의 '시민참여 실명제'를 도입해 각 가로수에 고유번호와 QR코드를 부착, 시민들이 스마트폰으로 가로수 정보를 확인하고 이상 징후를 실시간으로 제보할 수 있도록 하였습니다. 이를 통해 시민과 행정 간 쌍방향 소통 체계를 구축, 시민이 직접 가로수 관리에 참여하는 새로운 방식을 실현했습니다.
둘째, 친환경 방제 기술인 '수간주사' 방식을 도입해 기존 약제 살포 방식에서 벗어나 나무 줄기에 직접 약제를 주입함으로써 약제 비산을 최소화하고 주변 환경 피해를 줄였습니다. 이 방법은 연간 방제 횟수를 3회에서 1회로 줄이고, 예산도 200% 이상 절감하는 효과를 거두어 효율적인 가로수 관리 모델로 평가받고 있습니다.
국민투표로 최종 우수사례 선정
서귀포시는 8월 11일부터 14일까지 진행되는 2차 온라인 국민투표를 통해 최종 우수사례 5건 중 하나로 선정될 수 있도록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요청하고 있습니다. 국민투표는 국민권익위원회가 운영하는 국민 정책참여 플랫폼 '국민생각함'에서 진행되며, 회원가입 후 '가로수'를 검색해 서귀포시 사례에 투표할 수 있습니다.
최종 결과는 8월 19일 발표될 예정이며, 대상 1건, 우수 1건, 장려 3건이 선정됩니다. 서귀포시의 가로수 관리 혁신이 전국 우수사례로 인정받을 수 있도록 시민들의 소중한 한 표가 절실히 필요합니다.
문의 안내
서귀포시 공원녹지과 녹지관리팀에서 이번 공모전과 관련한 자세한 사항을 안내하고 있습니다. 문의는 064-760-3031로 하면 됩니다.
